야간일을 하다보면 생각할시간이 많습니다 하루는 행복이뭘까라는 주제로 하루를 보냈고 또 하루는 사는게 재미가없어지면 뭘하지 라는 고민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자신이 한심하고 우울해집니다 나이가 25이고 많은 나이가 아니지만 나이가 차면 찰수록 철든다는게 싫습니다.. 한없이 철없고 부모님에게 어리광부리고싶은데 이젠 눈치보이고 주변사람들의 눈도 중요하게 생각하니 너무 슬픕니다... 갈수록 점점 우울해지며 하루도 안울고 잔적이 없습니다.. 제가 자신감을 찾거나 안정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님은 ‘야간 일을 하며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 어두운 쪽으로 깊이 생각하면서 우울감이 생겼습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는 성경말씀처럼 마음을 잘 지켜 생각을 다스렸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한심하고 우울해집니다.’.. 이런 마음이 드는 이유를 찾아 보세요. 자신이 한심하게 보이고 우울해지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이 우울함은 미움,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중에서 어떤 감정인지요. 이것을 찾아 이해하고 극복할 때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을 자극하는 그 아래에는 님의 욕구가 있습니다. ‘나이가 차면 찰수록 철든다는게 싫습니다. 한 것으로 보아 님은 부모님 밑에서 한없이 철없고 어리광부리며 어린아이처럼 살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현제 없는 것을 원하고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악순환 속에 빠져들어 힘들어집니다..
이 욕구를 버리고 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생각해보세요. 지금의 어려움을 통해 님을 훈련하시고 귀하게 쓰실 그 큰 뜻을 헤아려 보세요. 그리고 ‘제가 자신감을 찾거나 안정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하셨는데 님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며 미래의 삶에 대한 계획을 세워 인내하며 나아갈 때 자신감을 갖고 성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혼자서 하기 어려우시면 저희 상담실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잘 해결하여 건강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