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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언니네 가정의 위기가 있습니다.(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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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주세요 댓글 1건 조회 33회 작성일 25-11-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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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3주전에 언니네 가정의 위기를 알게 됐어요..
친언니가 약 1년이 안되게 외도를 하고있었다고 해요...
언니는 결혼한지 20년이 넘었는데, 그간 3명의 아들을 거의 독박육아하며 힘들었고 외로웠습니다.
형부는 운동을 했던 사람으로, 매일 일과를 마치고, 본인의 운동과 술자리를 하러 나갔고, 언니는 그런 형부를 속절없이 기다리지만 언니를 돌봐주고 함께하지는 못하는 생활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댁에서 거의 20년을 살고 있습니다.
언니는 겉으로 표출을 하지 못하고 참는 성격인데,,, 그게 몸으로 곯았는지... 갑상선암도 진단받고 수술과 치료를 했고 지금은 경과관찰중에 있고, 현재는 강직성척추염 전단계로 주기적인 병원진료를 받고 약물복용을 하고 잇는 상태입니다.
3명의 아들들은 감사하게 착하게 잘 자랐고 2명은 대학생 1명은 고등학생입니다.

형부는 언니를 사랑하지만,, 언니를 돌봐주는 일들이 없었습니다. 부부의 침실 친밀도는 높앗으나 일상중의 언니는 항상 고립된 삶이었습니다.

언니는 지방에 살고 있는데, 지방에서 체험마을 관리자로 일하게 되며 언니는 소소한 급여도 받으며... 집에서 잠시라도 탈출하며 마음의 짐을 해소가 되기도 하나,,
시부모님과 형부는 언니의 반일 근무를 싫어하고 언니의 마음을 무겁게 하곤 했다고 합니다..

언니가 그러던중 작년 봄 즈음에,, "시골에서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 남성을 알게 되었고, 그 남성이 언니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으로 다가왔고,
언니는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했으나, 그때마다 그 남자를 더 만날수 잇는 길이 열렸다고 언니는 말하고, 나도 행복하고 싶었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 남자와 언니는 성적인 관계까지 진행되었고,,, 그러던 차에 약 3주전에 형부가 알게 된 것입니다.
형부는 그 이후 매일 낮이나 밤이나 술로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고,,
처음엔 당장 이혼한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괴롭지만 언니를 사랑하기에 언니가 돌아오길 기다리는데 언니는 마음의 얼음장같이 냉랭해진 상태이고,,
이 모든 상황에 그 외도한 남자는 오히려 자신을 위로해 준다며 고마워하는 상태입니다.ㅠㅠㅠ

아직 집안 어른들은 모르고 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데,,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이곳에서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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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원장님의 댓글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니가 다른 남자에게 끌리는 마음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행복이나 위로나 격려 같은 허상적인 사고에 사로잡혀서 실제로 자신의 인생에서 많은 피해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를 것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걸 깨닫게 할 때 비로소 가정으로 돌아가고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전에 부부관계에서의 문제나 혹은 가정에서의 어려움을 외부로부터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으면 그 상황을 개선할 수 있었겠지만 그걸 못하다 보니 지금까지 이른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본래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면 의지적인 선택을 통해서 상황의 변화를 만들 수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도움을 받아보세요. 당연히 이곳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담신청을 하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아직 기회는 있는 것이니 더 큰 파국으로 들어가기 전에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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