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1학차소감] 1학기 소감
목사로써 저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삶의 문제 가운데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래서 상담대학원에 진학하면 공부를 하면 사람들을 잘 알게되고 성도들의 문제를 이해하며 같이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하여 상담대학원에서 공부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심리학 세미나도 가보고 했는데 도무지 시원하게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없었습니다.
사실 소원상담센터도 사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때 인터넷을 뒤지다가 보고 가입을 해 두었었습니다. 그리고 상담대학원에서 교수님께 성경적 상담이 어떤가요? 라고 질문했을 때 기독교상담 아래에 하위분야라고 하셨고 긍정적 답변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상담을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에게 물어보아도 성경공부라고 생각하라는 등 이런 답변을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적상담은 가입만해 놓고 온라인공부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무리 상담학을 공부해도 결국 성도들의 마음을 다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빠져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적 상담의 문을 다시 두드렸습니다. 온라인을 신청했습니다. 원장님과 통화하는데 가입한 날이 오래전이라고 하시면서 놀라신 것을 보았습니다. ㅎㅎ
이제 고작 4과목 끝낸 것이어서 다 알지 못하는 입장이지만 어디를 바라보고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정확한 목적을 제시해 주시는 강의를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더디 가더라도 해 보자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목사로써 매우 바쁜 시간 가운데 있지만 은혜로 1학기를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세미나가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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