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바꾼다_소감]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소감문 #5대인관계를 읽고...
주위 사람들이 코로나기간동안에 가장 좋았던점에 대해서 '그 아무개 사람 안 봐서 좋았다... 지끈거리는 사람관계에 시달리지 않아서 좋았다'라는 말들을 많이 했다. 사람들이 얼마나 대인관계안에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지가 느껴지는 농담이였다. 대인관계는 우리 삶에서의 전체를 의미하고, 문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만큼 해결하기도 쉽지 않은 영역이다.
책에서는 개인, 가정, 교회의 개인적(자신) 영역이 있으며, 학교, 직장, 사회의 대인적(타인)의 영역으로 구분하였지만, 사실상 성경적상담을 알지못하는 사람중에는 자신의 문제가 어느영역에 있는지 구분해본적도 없고, 구분해야하는 이유를 모르며 살고있다.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가정에서 분출하고, 가정에서 받은 상처로 학교에서 표출이 되니 학교에서는 반항아, 가정에서는 순둥이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되면 한쪽 영역에서 발생된것이 암이 퍼지듯이 전체 영역을 장악하기 때문에 영역구분의 필요를 책에서 언급되었다. 그리고 영역과 감정, 욕구를 알아가면서 은혜의 소원으로 가는 선순환 과정 전체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세상안에서 스스로 변화가 되는것이 1차원 목표이며, 그 다음 세상안에서 대인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이 될정도로 크고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나만 홀로 선순환의 길을 걷는것보다 함께 선순환의 길을 걷을수있도록 선을 주도해야 함이 우리 신앙인의 모습이라는것을 느끼며 책을 읽었다.
앞서 코로나 기간동안 느꼈던 대인관계 안에서의 감정들이 당장 해당되는 사람만 보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피해 숨어버린다고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벗고 타인을 만나고 교회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직도 대인관계를 피해 숨어있는 사람들도 있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하여, 그리고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대인관계안에서의 스스로의 욕구와 선순환을 위해 얻어야하는 은혜의 소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해하며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