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바꾼다_소감]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6 [완독]
'이성교제'부분을 읽고...
*'진로문제 부분은 지난학기 읽어 소감올렸습니다. 아이들 방학 동안에 친정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제가 결혼하기 전 사용하였던 물건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결혼 전 많이 읽었던 심리학적 책들이 결국 '그 시절 나 자신에 대해 궁금하고 답을 알아가고자 부단히도 노력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이성교재와 관련된 심리학도서도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 노데이팅,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등등) 이성교재 책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청년시절에 성경적상담을 알았다면, 아니 이 단락의 내용을 내가 이해하게 되었다면 얼마나 빨리 헛된것(이성교재 안에서 존재감을 찾으려는)을 내려놓고 선순환으로 변한것들이 많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아쉬운만큼 스스로를 심리학적인 요소로 파고들고싶어하는 존경의 욕구와 이성관계 안에서 인정의 욕구, 쾌락의 욕구로 악순환으로 가고있는 청년들에게 소망을 심어줘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성교제 자체를 시도하지 않으려는 청년들이 무기력안에 잠재된 절망과 두려움, 그리고 신체적으로 드러나는 결혼에 대한 거부의 분노와 성중독에 대해 그들이 심층적으로 빠진것에 직면하고 그들의 부모를 위한 선순환이 아닌 그들 스스로를 위한 선순환의 소망과 은혜가 분명히 있음을 알려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재혼이나 노년의 이성교제도 이제는 드문일이 아니기에 지난날의 관계단절에서 관계회복으로 선순환되는 은혜가 성경적상담으로 인해 이루어질수있다는점에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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