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저는 늘 화목제물만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했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설교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제게 많은 도전이 되었던 부분은 이 믿음의 주체가 누구인가였습니다. 그 믿음의 주체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신것이 나를 믿어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자 제가 지금까지 제 마음속에 가졌왔던 죄악들로 인해 그 믿음을 저버리고만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나를 믿어주신 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지고 또 많은 격려가 되어서 신기하게도 더이상 이러한 죄를 짓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이 더 커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신 것같이 제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기가 아직은 힘들고 어려운 감이 있지만, 또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분야에서의 순종도 제게 있어선 가야할 길이 멀지만 제가 발견한 한가지 마음의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을 살 때마다 천국의 기쁨을 조금씩 맛보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최근 조금씩 맛보게 된 천국의 기쁨이 너무나 오랜만에 맛보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그리고 오랜시간 하나님의 말씀에서 떨어져 살아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죄의 행위들도 제 습관 속에서 사라지고 있고 또 그런 것들이 생각날 때마다 이런 죄들을 끊어 버리고 싶다는 마음이 예전보다 더 강하게 들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저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깨닫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결국 제가 기뻐하는 삶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