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사례연구법] 자가상담자가상담
1. 1. 자가 상담의 주제(현재 당면한 주제) 목회자와의 갈등과 군중 속의 외로움 2. 2. 문제상황 목사님의 청빙위원이 되어 교회의 권위주의적인 창립멤버들과의 싸움은 한국국회 저리 가라는 경험을 하게 했다. 이 경험을 통해 42년의 교회사가 악순환의 반복 속에서 왜 벗어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는가를볼 수 있었고 진정한 교회의 변화가 절실함을 감지하게 되었다. 영적 분별력이 있는 믿음의 소유자들은 몇 명되지 않고 목소리 크고 힘으로 밀어 부치는 사람들에게 밀려 힘없는 교인들은 뒤에서만 불평 불만들을 만들어냈고 교회를 이끌고 나가는 사람들은 세상의 방법보다 더 무질서한 가운데 교회는 이어져 왔다. 이러한 가운데 어렵게 청빙된 목사님을 둘러 싼 선악의 싸움은 끊이지 않았다. 그렇게 반대하며 훼방놀던 사람들의 행동이 180도로 변하여 목사님 주변에서 떠나지 않는 것은 다행이지만 언제 어떤 기회에 돌변하여 비수를꽂을지 그들의 지난 소행을 보아왔기에 마음이 늘 불안하다. 목사님이 다른 교파에서 안수를 받으신 분으로 노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노회와의 갈등문제를 대화로 풀어 나가려고 조금도 노력하지 않고 감정으로 처리하며 법정에까지 갈 것을 결정하는 가운데 본인을 포함한 단 3사람의 노력의 시작으로 노회와 대화를 하게 되어 선한길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재혼을 앞두고 주례를 부탁하는 권사에게 그 동안의 행실이 바르지 못했다고 교회에서 결혼을 못 할 뿐더러 목사님도 주례를 해 주면 안된다며 들고 일어나는 일부 교인들의 반응에 목사님도 동조하여 청첩장을 다 돌린 결혼식을 1주일 앞두고 모든 것을 아무 대책도 없이 주례를 못하겠다고 통보하는 목사님을 보며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영적지도자의 인도하에 교회사의 악한 쓴 뿌리들을 말씀으로 회복시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던 우리는 낙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갑자기 당한 일에 분해 하는 결혼당사자를 교우 두분과 방문해서 위로하며 시기 질투 많은 소수의 사람들의 말에 동조되지 말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오직 믿음으로 이겨 나갈 것을 권면하며 교회의 입장도 이해시키고자 노력했고 축복기도를 하고 돌아왔다. 이 방문을 뒤 늦게 아신 목사님 부부는 우리 세 교인이 목사님의 뜻을 거슬려 그들을 방문해 교회를 험담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계셨다. 교회가 결혼할 사람들의 소문으로 시끄러웠을 때사모님과의 대화 가운데 교회가 할 일은 정죄하지 말고 지난 날의 잘못된 것을 감싸고 지금부터라도 바른 길을가도록 믿음안에서 양육해야 한다는 생각을 말씀드렸기에 내 생각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일 것이다. 갑자기 결혼식장을 찾지 못해 식당에서 하는 결혼식에 목사님 조차 참석하지 못함은 목소리 큰 교인들을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30년이 넘게 교회를 출석한 한 교인에 대한 지나친 무관심과 배척이었음에 가슴이아팠다. 기뻐해야 할 결혼식에 미움과 질투와 시기심, 분노가 가득 했으나 그들의 결혼은 겸손하리만치 소박한결혼이었고 아주 소수의 축복 속에 은혜와 감사로 잘 마쳤고 그들의 교회 출석은 계속 되어 그들의 승리를 느낄수 있었다. 후에 내가 목회자를 가르칠려고 한다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전해 들었을 때 한 교인의 권면을 그렇게 밖에 받아들일 수 없었는가에 대한 놀라움과 실망이 너무나도 컸다. 교회 안에 큰 문제가 있을 때마다 목사님은 악한 무리들을 방패삼아 일을 진행하셨으나 결과는 늘 우리가 바라던 길이 옳았음을 그들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악순환은 계속 되고 있다. 앞에서는 여전히 웃으시며 반갑게 대하시지만 어딘가에 어색함이 있음을물리칠 수가 없다. 순하디 순한 목사님께서 하루 빨리 목사님께서 바른 분별력으로 교회를 하나로 연합할 수 있는 영적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3. 3. 변화하지 않을 구체적 목표 대적하는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 행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바르게 세워 나가기 4. 4. 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후원자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함께 가고자 하는 동역자 3분 5. 5. 질문
1) 내 상황은 어떠한가? 과거: 처음 교회의 문제점을 대했을 때는 정죄하는 마음이 많았고 감정을 앞 세웠다. 현재: 말을 아끼고 교회가 분별력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할 것을 기도한다.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2) 나의 문제의 결과는?(구체적인 악순환의 형태를 구별하라) 교인들에 대한 실망은 그런대로 이겨나갈 수 있었으나 교인들에게는 이 악한 세대를 본 받지 말고깨어 있어 바른 분별력으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찾아 그 길을 가야 한다는 말씀을 계속 외치시지만 현실에서 목사님 본인에게 주어지는 일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길을행하시는 것을 보며 목회자의 말씀이 은혜가 되지 않고 계속 정죄하는 마음이 생겨 기쁨이 없어지고 교회에 참석하는 것도 등한시된다. 뜻을 같이 했던 교우들과도 파벌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생각으로 교제가 뜸해지고 교회안에서의 외로움이 몰려온다.
3) 나는 문제 속에 어떻게 반응하는가?(과거에는, 현재에는) 과거: 믿음의 공동체인가가 의심될 정도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보며 과연 그들과 함께 한 교회를섬겨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며 교회를 떠날 생각까지도 했다. 현재: 여전히 그들을 정죄하며 미워하고 분노하는 마음이 있어 노골적인 표현은 하지 않지만 서로를 경계하는 것을 느낀다.
4) 지금 나를 지배하는 것은?(욕구, 기대, 두려움의 실체 등) 교회생활을 통한 교제가 내게 기쁨과 행복함을 가져다 주는 유익이 있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뜻을 인정 받기를 원한다. 또한 교회를 바른 길로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임에도 지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5)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내가 필요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예비하셔서나를 도우실까? 하나님은 내 속에 있는 인정받기를 원하는 교만함과 지배적인 마음을 보고 용서를 구하도록 하신다.
6) 나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기 위해 어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히4:16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목회자와 교인들을 사랑으로 대하라는 마음을 주신다.
7)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내가 어떻게 상황에 반응해야 하는가? 마음에 온유함을 가지고 변함없이 모두를 주님을 대하듯 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8) 계속적인 주를 믿음과 그뜻에 순종하는 가운데 사는 삶의 결과는 무엇이겠는가?(구체적인 은혜의순환을 설명하라)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진실한 사랑과 온유함으로 교제를 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높이와넓이와 길이를 깨닫게 하시며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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