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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교회사역) 과제3) 네가지 교회사역 분야 중에서 자신의 교회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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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053회 작성일 16-06-16 08:25
글주소 https://swcounsel.org/report/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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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3)

1. 네가지 교회사역 분야 (전도, 예배, 양육, 사역) 중에서 자신의 교회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하여 상담계획을 세워보기

개척교회를 섬기다 보니, 새신자가 들어오지 않아서 힘든 것보다 누군가가 떠나는 것이 더 힘들다. 얼마되지 않는 교인들 하나하나가 사실은 몹시 귀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보면 이러저한 이유로 어렵게 찾아온 사람들이 떠나 가기도 한다.

떠나는 이유가 이사나 진학이나 이직 등 물리적인 이유가 있을 때에는 어차피 가야하는 거니까, 서로 축복하면서 헤이지면 되고 또 기회가 되면 또 다시 와도 되는 거니까 문제될 것이 없으나

표면상으로는 별다른 이유 없어 보이나, 사실은 인간적인 실망이나 상처, 눈에 안보이는 다툼 등으로 소리소문없이 떠나가시는 분들이 안타깝게 한다. 여자분들의 경우에도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지만, 사실 목사님이나 저나, 남자들은 대부분 그들 내부의 복잡한 관계들을 일일이 다 알 수도 없고, 안다고 해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끼어들어서 오히려 더 이상해 지기도 하다 보니, 그저 바라만 보면서 안타까워할 때가 있다.

남자분들의 경우는 과도한 부담을 느끼서 떠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그분이 얼마 안되는 우리교회 재정에 일정부분을 담당하셨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감당이 그분을 힘들게 했고, 그 부작용으로 그분은 목사님에 대한 불만이랄까, 실망이랄까 그런 비슷한 것을 하신 상태이고 대화를 나누어 보니, '조그만 교회에 왜 그렇게 재정이 많이 필요하느냐.."는 말씀을하시면서, 모든 교인이 개척교회 마인드로 함께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교회 임대를 줄여 더 싼 곳으로 가야하고, 목사님 사례나 사택 보조금도 줄여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현실적으로 그 문제는 그래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떠나야 하는 이유일까? 결국 떠나시기로 했다. 요즘 그분의 사업이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들었다. 그분이 이렇게 힘들 때에 교회가 더 위로가 되어야 할텐데, 오히려 더 힘들게 한 것 같다는 생각도 있지만, 어딘가 석연치 않은 면도 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너무 지나친 책임감을 느끼시는 경우였고, 그 정도로 책임감을 느낄만큼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계시는 것도 아니었는데, 본인은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었다. 어떤 면으로는 주위에서 그분에게 뭔가를 즉 재정이나, 사역부분을 기대한 부분이 있었고, 그분은 그게 더 힘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결국 재정이든 사역이든 믿음의 장성한 분량 만큼 감당해야 하는 법인데, 그 분량을 넘어서는 부분이 생긴 것 같다는 정도의 판단만 단순히 하였을 뿐이었다.

내가 상담을 한다면 일단은 이렇게 무슨 이유에서든 교회에서 마음이 멀어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보고 싶다. 분야로 나누자면 '양육'에 해당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떠나는 분들의 진짜 욕구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 아직은 명확히 분류해서 보이지는 않고 뭉뚱그려서 한꺼번에 보이기는 하나, 상담을 더 배우고 경험을 쌓으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2. 끝까지 일고 모르겠는 부분 질문 만들어 오기

뒷부분은 간단한 코멘트와 도식들만 여러개 있어서 무언가 설명을 많이 들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이다 보니, 질문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댓글목록

센터원장님의 댓글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제 감사합니다. 이미 결정을 하신 뒤에는 그 결정을 번복하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그 전에 미리 갈등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일한 경우가 몇 번 반복되다 보면 그 다음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미리 미리 마음을 살피고 힘들지 않도록 격려해 줄 수 있습니다. 재정을 감당하시던 그분께서 그 감당을 못견디고 떠나가게 된 것은 그 감당을 본인 스스로가 줄이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꼈을 수도 있겠습니다. 말하자면 내가 감당을 못하거나 혹은 현재보다 적은 부분만 강당하게 된다면 차라리 교회를 떠나는 것이 낫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만약 앞으로도 그런 일이 있지 않도록 준비한다면 자기가 모두 감당하지 않게 하거나 혹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갈등에 개입하고 돕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역은 충분히 의미가 있고 보람이 있고 하나님 앞에서 귀한 사역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들이 부르심을 잘 감당하도록 돕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일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시키기 어려우니 집사님께서 조금씩 감당하려고 하시고 마음을 살피고 격려를 하고자 하신다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귀중한 사역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떠나려는 분들을 붙들수는 없지만 새로 오시는 분들이 동일한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잘 대비한다면 그 자체로 교회가 은혜로 충만하게 하는 귀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교회사역 속에 상담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귀중한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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