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성경연구법] 과제 2: 창세기 3장 1절에 대한 적용적 해석원리
사단은 우리의 약점은 물론 어떻게 유혹을 해야 하지 철저한 계획과 방법 그리고 타이밍을 알고 있으며 궁극적 목적은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것이다. 2장 마지막에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한 아담과 이브에게 찾아가 과감하게 하나님의 이름까지 부르며 그들을 공략할 때 그들은 무너졌다. 사단이 다가왔을 때 피하여 하나님께로 갔어야 한다.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피조물의 다스림의 능력과 소명은 무력화되었다. 오히려 사단의 다스림이 지배하게 되었다.
예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했다. 바울은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 하였다. 아담과 하와가 아무리 뛰어난 존재로 창조되었다 할지라도, 여전히 연약한 피조물로서 자신의 능력으로 사단의 유혹을 이길 수 없다. 자신의 의를 믿었던 욥의 약점을 사단은 너무도 잘 알고 지속적으로 공격했고 결국 자신의 의로움이 걸림돌이 되어서 무너졌다. 예수님도 굶주리셨을 때 사단이 유혹했다.
방법:
우리 힘으로는 절대 사단의 교묘한 유혹을 이길 수 없다. 예수님도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시고 광야로 가셨다. 우리도 성령의 이끌림을 받고 의지할 때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신앙이 좋아도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이다. 우리 자신의 의와 능력이나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늘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고 사단의 유혹을 분별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다. 그럴 때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자리로 나갈 수 있다.
사례
아는 집사님은 과거에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고, 상처와 아픔을 갖고 자라났다. 이로 인해 사회 생활에서 관계의 어려움을 겪었고 상황은 악화되어 두려움이 되었다. 직장에서도 오래 일을 하지 못했으며, 교회 생활에서도 쉽게 상처를 받음으로 늘 공동체나 교회에 정착을 못하고 자주 무너졌다. 순간적인 열정이 늘 걸림돌이었지만, 서서히 묵상과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조금씩 회복하게 되었다. 인정받고, 존경받고 싶은 욕구로 인해, 무시와 거부를 두려워했던 마음에 은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행한 긍휼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픈 과거가 서서히 다른 사람의 아픔도 돌아보고 있다.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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