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5
영역: 가정
가정의 영역에서 겪는 문제다
유형: 조직
문제는 시부모님이 떠난 뒤에, 나이가 많은 아랫동서와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나이많고 자존심 강한 아랫동서가 피 상담자를 함부로 대하고 무시한다.
감정: 미움
피상담자는 아랫동서를 이해하는 듯이 말하고 있지만, 자신도 자존심이
센 것 같다. 남편도 동서를 싫어한다고 구지 표헌한 것을 보아 피 상담자 자신이 옳음을 강조하는 것
같다.
동서와 만나는 것도 싫고, 조카들도 싫어진 것을 보아 미움이리 생각한다.
욕구: 존경
피상담자는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아랫동서가 나이가
많아도 자신에게 함부로 하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 여긴다. 나이가 어려도 서열상 윗 동서로서 합당한 대접을
받고 싶은 것이다. 내려가고 싶지 않다.
은혜: 희생
나이 많은 아랫동서의 자존심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어야 하는데 않된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다 주셨다. 그 은혜와 사랑을 생각할 때 존경받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꺼이 아랫동서를 높이고, 사랑의
섬김으로 품을 수 있을 것이다.
결심: 사랑>긍휼
자신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기꺼이 희생하고자 할 때, 미움하고 싫어했던
마음을 사랑으로 대처할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을 이기고자 했던 아랫동서를 긍휼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다.
실천: 덕행>우애
이제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존경을 받으려기 보다는 아랫동서에게 덕을 행하며 배려할 때, 가정은 화목해 질 것이고 나아가 우애, 즉 화복한 가족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 봉사
이제는 회복된 사랑을 통해 그 사랑을 이웃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례 6
영역:가정>개인
남편이 자신의 외도로 인한 고민을 하지만, 아내는 전혀 그 사실을
모른다.
유형: 관계
아내에 대한 불평은 없지만 관심도 크게 없다. 가정은 열정으로만 이루어
갈 수 없다.
결국 외도를 하고, 외도의 대상을 자신의 아내보다 더 사랑한다고 믿는다.
감정: 죄책감
아무 잘못도 없는 아내를 떠날 수도 없고, 자신을 사랑하여 지난 6년간 자신만 바라보며 외롭게 살아온 여인도 지킬 수 없은 자신의 처지를 자책한다.
욕구: 쾌락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한다. 자신은 열정적인 삶을 원한다. 아무 것도 못하는 아내를 동정하기에 떠날 수 없고, 또 한편으로
사랑이라고 하지만, 외도라는 쾌락을 놓치고 싶지도 않다.
은혜: 희생
자신의 열정적 삶을 위해 외도를 정당화 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아내와 가정을 위해 자신이 희생을 해야 한다. 비록 아프겠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하늘의 영광을 기꺼이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은혜를 깨달을 때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결심: 인내>사랑
살아하는 여인에 대한 고통스러운 마음을 하나님을 바라고 인내로 이겨내야 한다.
그럴 때 아내와의 관계도, 사랑도 회복되는 선순환으로 갈 수 있다.
실천: 충성
아제는 가정과 아내에게 충성해야 할 것이다, 아내가 열정적이지 않더라도, 표현력이 부족하더라도 한 마음으로 아내를 아끼고 사랑해 주어야 할 것이다.
사역: 봉사
더 이상 자신의 유익이나 쾌락이 아내와 함께 타인을 섬길 때 더욱 믿음 안에서 한 마음이 될 것이다.
사례 7
영역: 가정
남편과 아내의 갈등으로 가정이다.
유형: 합의
15년을 살면서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싸웠다는 것은 부부간 합의할 수
없었고 이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감정: 절망>두러움
15년 동안 싸우서 싸울 힘도 없다.
이제는 지쳐서 합의를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보인다. 거기다 아내에게 여자가 있는
것 같다. 바람을 피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고, 남편이 자신을
따날 수 있다는 두려움일 수도 있다. 피 상담자는 자신이 잘못을 많이했고, 그 결과 싸웠고 악순환이 거듭된 것이다. 자신의 잘못은 일정한 것은
아직 남편에 대한 사랑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욕구: 인정>지배
자신이 많은 잘못한 것을 알면서도 싸웠다는 것은 지배하려는 욕구 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상황의 악화와 남편의 외도는 이제 아내로서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두려움이라 생각한다.
은혜: 동행
과거에 싸움이 지배하려던 것이라면, 지금은 외도하는 남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일 수 있다. 그렇다면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고 두려워 하기 보다는 주님과의 동행과 인도하심을
의지해야 할 것이다.
결심: 사랑>인내
자신의 잘못인 줄 알면서도 남편을 힘들게 했다.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남편을 품어야 할 것이다. 15년간의 싸움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사랑으로 품고 회복시키는데 인내가 필요하다.
실천: 온유
이제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다툰 남편의 마음을 온유한 마음으로 대할 때 남편에 대한 의심도 사라질 것이고, 남편도 가정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다.
사역: 교제
교제를 통하여 자신들의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기 될 것이며, 그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세워나가는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sonny
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