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기관운영법] 과제2:상담 답변 올리기<과제> 네이버 지식인에 상담용 아이디 가입하고 상담프로필을 만들고 상담 답변을 올린 후에 자신의 상담용 아이디를 기록하고 자신이 올린 상담답변을 사례와 함께 올리기
<사례> 제가 중학생인데 하는일이 잘 되지 않으면 화가 나고 게임을 할 때에도 쉽게 화가 납니다. 저번 여름방학에는 엄마랑 다툼이 있었는데 말을 하면 할수록 흥분해서 제가 이성을 잃고 밖으로 뛰쳐나가면서 시계가 보이길래 벽걸이 시계를 부수고 나갔습니다. 손이 찢어져서 지금 흉터로 남아있고요. 충분히 말로 잘 해결할 수 있는 문젠데 이성을 잃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이번에 체육 수행평가를 보려고 조를 짜는데 평소 저에게 시비를 걸거나 해를 끼치지는 않는데 말썽을 피우고 담배피고 선생님의 말도 안 듣는 애가 있거든요. 걔랑 같은 조에 ?는데 걔가 저한테 시비건다면 칼을 가져갈 생각도 들고 그런 사소한 거나 성적이 안 좋게 나와도 자살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나는 왜 사는지 의문이 자주 듭니다. 지금도 청소를 하다가 괜히 짜증나서 막 하다가 손에 베였습니다. 분노조절장애인가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올려봅니다.
<답변> 감정 조절이 잘되지 않는 것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화가 날때, 왜 화가 나는지 잠시만 멈추어서 마음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엄마랑 다툴 때, 또 게임을 할 때 화가나고 점점 더 이성을 잃게 되는 것은 마음속에서 원하는 욕구나 기대가 있을 거에요. 그 욕구나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정이 생겨서 폭발을 하게 되지요. 마음속에 생기는 욕구나 기대가 무엇인지 잠까만이라도 살펴보며 '아 내가 이런 것을 원하는구나'하고 알아차리기만해도 감정이 다소 누그러질 것입니다.
그리고 체육 수행평가 할 때 같은 조 친구가 시비를 걸면 칼을 가져갈 생각도 들었다고 하는데 시비를 걸어와도 잘 이겨내야지 칼을 가져가는 것은 위험할 것 같아요. 해칠 생각이 없었어도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있으면 안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요. 또 성적이 안좋게 나왔을 때는 주변에 상의할 만한 사람이 있나 둘러보시고 선배나, 선생님, 부모님과 솔직한 마음을 상의하시면 돕는 손길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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