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 ‘주요도구’는 ‘성경’이다라는 세번째 원리를 공부하면서 한편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낍니다. 심리검사도구가 한편으로는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한 사람을 카테고리로 묵을 때, 그 사람의 Unique한 모습을 놓히게 되고 그 기준으로 평가를 하게 되는 결과로 나타날 때가 있어서 종종 불편한 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말씀에 근거한다는 것이 사람의 의도와 목적과 본질을 파악하는데 촛점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부분에 변화를 시켜주시는가에 소망을 둔다는 것이 큰 기대감으로 다가옵니다.
네번째 원리인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통해서 마음의 본질적인 문제 속에 ‘우상숭배’가 있으며, 우상숭배의 본질은 자신을 만족시키고자하는 ‘욕구’이며,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를 외면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법이 외부의 어떤 것에 있지않고 피상담자의 내면을 들여다 보도록 인도해 가는 것이 성경적 상담법이 갖고 있는 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들여다 볼 때, 우리는 회개에 이르게 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주님께서 사람(상담자포함)이 줄 수 없는 큰 위로와 평강을 주실 것을 믿기에 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결과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