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에서의 핵심은 자신의 편안함이기 때문에 자신의 편안함을 이루기 위한 모든 방법(쏟아내기)등이 정당화됩니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원래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원하는 학자들이 만든 정당화의 방법이었을 뿐입니다. 또한 그로 인한 좋은 결과라는 것도 그때뿐이지 그것이 정말 이후에도 좋았는가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심리학의 폐해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정당화, 합리화를 학문적으로 완성한다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자신의 돌아보는 반성과 다짐과 돌이킴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주며 다른 사람에게도 역시 해로운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하게 되는 모든 취미생활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과식, 음주, 퇴폐 등은 자기 자신을 망가뜨립니다. 그와 같이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방법이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마음의 문제를 더욱 견고하게 하고 더욱 악화시켜서 그 다음 단계인 정신과 방문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자각하고 성경적 상담으로 돌아온다면 성경적 상담에서 인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해결방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