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진로상담] 과제2- 하나님의 뜻 네가지와 다름 사람의 다섯가지를 생각해 보면서 .......과제2-
1) 하나님의 뜻 네가지와 다른 사람의 다섯가지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자답하기, 자답하기 여려우면 질문 만들기 : 하나님의 뜻 네가지(경륜, 섭리, 계명, 계시), 다른사람(악을주장, 악에참여, 중립, 선에참여, 선을주장)
크게 이해 못할 부분은 없었다. 계시가 계명과 충돌하여 계명을 부정하는 일은 없다는 내용이 깨달음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좀 헛갈리는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이 명쾌함을 주어서 좋았다.
'악을주장함'의 내용 중에 '그 악 이면에 선이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 내용이 언듯 이해가 안갔지만, 곧이어 알 수 있었다. 그동안은 악을 주장하는 사람 속에 선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따뜻한 내용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해하고 그 단계를 깨닫고 그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면서 물론 좋은 내용이고 다 맞는 말씀이겠지만, '내가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알고 있는 너무나도 나빠서 사람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은, 지금도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는 그런 사람 속에서 선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난 쉽게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 하필 내가 왜????
2)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의 뜻에 대해서 어디까지 이르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 중에 경륜, 섭리, 계명까지 잘 이른다고 생각한다. 기도 중에 본 환상이 몇가지 있었는데, 처음에는 몇군데 물어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는다. 그냥 잘 적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물어봐도 그 해주시는 답변이 맞는 것인지 잘 판단이 서지 않고, 또 내 스스로 마음 속으로는 어느 정도 알겠는 짐작도 있기 때문이다.
아내는 내가 개척교회로 가는 것을 반대했었다. 그것이 악을 주장하는 것일까? 그 반대로 내가 개척교회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선을 주장하는 것일까?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니, 교회의 크고 작은 문제는 취향의 문제일 수도 있고, 정든 사람들을 떠나기 싫은 마음은 인지상정일 수도 있다. 그게 악을 주장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내가 지금 개척교회에 왔다고 해서 기쁨만이 충만하고 은혜만이 넘치는 것도 아니다. 멀리서 보면 뻔해 보이는데, 가까이 가서 보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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