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과제4: 고통과목을 듣고난 후 소감쓰기  

과제4: 고통 과목을 듣고 난 후 소감쓰기 

인간이 당하는 여러가지 고통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측면을 많이 생각했던 것습니다. 단순히 고통을 통해서 오는 아픔, 슬픔, 두려움, 그리고 절망의 감정들로 인해서 소망을 가질 수 없게 만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고통 강의를 들으면서 고통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하나님안에서의 우리의 고통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우리의 고통 가운데 하나님은 소망을 주시고, 동행하시며, 힘을 주십니다.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회복의 소망을 갖게됩니다. 중요한 것은 고난 가운데 우리의 내면이 점점 하나님 중심적인 내면으로 변화되어갈 때 고난은 의미가 있고 열매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고통의 때에 드러나는 감정들 안에 숨겨진 욕구를 발견하고 우리의 욕구(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기회를 갖게됩니다. 우리의 죄가 결국 고통을 만들어내며, 이 죄악된 욕구가 결국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며, 병을 얻게합니다.

몸의 문제를 감정의 문제로 감정의 문제를 이해의 문제로 거슬러 올라갈 때 고통의 문제를 올바로 볼 수 있고, 감정을 통해 나타난 욕구를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고통의 근본적인 해결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우리의 욕구가 변화되어서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는 크고 작은 고통들을 겪으면서 저의 욕구가 얼마나 죄악에 기초한 것인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고난앞에 슬픔과 절망으로 많이 울기도하였고 상대를  미워하기도하며, 환경을 원망하며 소망을 잃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의 욕구를 잘 살펴보게 되었을 때 저는 죄인으로서 내면에 저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었기 때문에 그로인해 오는 감정들이 모두 자신에게 속한 이기적이며 죄악된 것이었음을 고백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비로소 고통이 줄어들게 되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와 인도하심에 초점을 맞추는 투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영적인 투쟁이 아직은 서툴지만 분명한 한가지는 마음의 욕구를 계속 주시하면서 그것을 하나님께 들고나아갈 때 점점 변화되어 나아갈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