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 4> 성경적 실천계획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자기자신의 생활 속에서 그 사역은 어떤 '상황, 구조, 정신, 전략'이 있는지를 기록하기
과제 4> 성경적 실천계획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자기자신의 생활 속에서 그 사역은 어떤 '상황, 구조, 정신, 전략'이 있는지를 기록하기
훈련
-상황: 첫 담임목회지여서 더욱 열정을 가지고 이것저것 섬겼던 것 같다. 교육부 예배 셋팅부터 여성사역, 사무원 일까지 정말 열심히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힘들고 지치게 되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어졌다.
-구조: 말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섬긴다고 하면서 사역에 대한 열매가 없을 때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아도 하고 있는 헌신이 누군가의 질책으로 돌아왔을 때는 나쁜 감정들이 올라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신: 사역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 누군가의 인정과 열매에 더 관심을 두었기에 나쁜 감정이 생기고 점점 지치고 힘들어졌던 것 같다.
-전략: 사역의 결과물을 바라보기보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그 과정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영적인 것들에 초점을 맞춰야겠다. 조용한 시간에 하나님과 더욱 깊은 기도를 통해 영적인 메시지를 깨닫고 순종해야 할 것 같다.
양육
-상황: 두 딸아이를 말씀으로 기도로 양육한다고 부단히 애썼는데 요즘 사춘기 첫째 딸이 큐티도몰아서 하려고 하고 주일예배를 가기 싫어한다. EM아이들을 섬기시는 집사님이 언어표현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심에도 설교를 내려놓지 않으셔서 EM아이들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도 못하고 있고 결국 아이들이 예배에 안나오는데도 교회리더들이 집사님 스스로 내려놓기를 기다리자고 해서 사역자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또래친구들도 없고 말씀도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들으니 힘들어 하고 있다.
-구조: 주일에 온전히 예배드리지 못하는 딸아이와 함께 주중에 말씀 기도 훈련(CIP)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서로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다가 형식적으로 할 때도 많았고 딸아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려고 하다가 나의 잣대로 판단하려고 했던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신: 딸아이를 나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영적인 은혜들을 나눌 수 있어야겠다. -전략: 영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소망함을 가지고 임해야겠다.
전도
-상황: 마음이 힘드니까 누군가를 만나서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열정이 식어져 있다.
-구조: ESL을 함께 다녔던 몇몇 자매들과는 계속 연락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도와주곤 하지만 그 자매들에게 교회에 나오라고 했을 때 거절하면서 나를 멀리할 것 같은 두려운 마음에 적극적으로 전도를 못하고 있다.
-정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증거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코로나 상황이라는 핑계로 어쩔 수없이 타협하며 또한 거절당함이 두려워 주저하고 있다.
-전략: 4월에 교회에서 미술프로그램을 하는데 전도대상자를 놓고 기도하면서 연락을 해서 교회로이끌고 또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교육
-상황: 어린이 예배를 섬기고 있음
-구조: 가스펠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교회가 함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신: 주일을 우선적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헌금훈련, 기도훈련을 엄마들 훈련과 함께 병행하고 있다.
-전략: 코로나로 많은 아이들이 나오지는 않지만 점차적으로 아이들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기도하고 있다.
교제
-상황: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거의 교제가 없는 상황이었다.
-구조: 여러가지 핑계로 주위의 사람들과 만나서 교제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정신: 코로나로 인해 혼자 있는 것이 더욱 편해진 것 같다. 영적인 교제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의 아쉬움이 있다.
-전략: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친밀함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체들을 돌아보고 멀리 있지만 함께 기도해주는 동역자들과도 줌으로 정기적으로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봉사
-상황: 교회안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요즘은 더더욱 아픈 성도들에게 반찬을 해서 집앞에 갖다 두고 온다. 음식 만드는 것을 잘하지 못하기에 기쁜 마음보다는 의무감으로 할 때가 많다.
-구조: 기도하는 맘으로 기쁘게 하다가도 사역의 양이 많아 질 때면 편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의 욕구가 올라온다.
-정신: 하나님의 은혜가 내 안에 충만하지 않을 때 나쁜 감정이 올라오며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때가 많음을 깨달았다.
-전략: 사역을 많이 하기보다 과정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겠다.
소감> 공부를 하면 할수록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더욱 어려워지고 복잡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모든 것이 한번에 이해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계속적으로 공부하면서 삶가운데 사역가운데 적용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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