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가정상담] 과제4) 가정상담을 듣고 난 다음의 소감, 아쉬운 점, 바라는 점가정상담 소감문
가정상담을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희비가 교차하는 시간들이었다. 잘했던 점, 잘못했던 점들이 떠올랐고, 온전한 가정이 되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관계, 자녀들끼리의 관계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성경적인 가정의 의미를 되새김질하는 시간들이었다.
부부상담에서 결혼에 대한 성경의 원리는 단지 결혼의 의미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인생 전반에 새겨야할 인생의 대전제와도 같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자체는 세속적이고 심리학적인 가치관에 둘러싸여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상황과 환경에서 매순간 떠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강을 거꾸로 오르는 연어들처럼 하나님의 도우심 안에서 그렇게 살아가야 함을 다시 깨닫는다. 우리의 마음이 이 세속성으로부터 분리가 되지 않으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온전한 연합을 이룰 수 없고 연합이 안되면 하나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원리를 가정에 더욱 잘 적용해서 현재에도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이루고 자녀들의 가정에도 그런 가정이 이루어지기를 더욱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
부부간의 의사소통에서 마음에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다. 모든 인간의 삶은 관계와 소통에서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 같다. 그 부분에서 부족한 것 같아 가정상담 다음에 대화법을 하게 되니 그때 좀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자녀상담을 공부하면서 계속 우리에게 좋은 것 주시려고, 복주시려고, 권위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았다. 부모나 자녀들이나 제일 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권위에 대한 부분이 아닌가 한다. 부모인 나도 권위에 순복하지 못해 괴로웠던 나날들이 있었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권위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도제목을 같고 있다. 자녀들의 삶에도 이 권위의 문제가 마음의 가시로 남아 있지 않기를... 정말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그 뜻 안에서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는 이 시간이 감사하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