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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내공 100) 불안이 행동으로 나타나는데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문제분류추가: #신체이상


일상생활하다가 나쁜기억이 떠오르거나 갑자기 불안해지면

숨을 일부러 헉헉대면서 쉬려고 하고요 (이렇게 안하면 더 불안해요)

물건을 찢고 부러뜨리고 치고 던지고 (강도가 그렇게 심하진 않아요)

그러다 좀 울기도 하고요

비명을 지르기도 해요(소리는 그렇게 안커요)


이거 원래 다 이렇게 사는건가요?

아니라면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혼자있을때 한 번씩 너무 불안해져서 도망가고싶어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0514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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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16 (화) 00:18 2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명선 상담사입니다.

이전에 어떤 사건이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것이 몸에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하다가 그 흔적을 건드리게 되는 일이 생기면 그때의 감정들이 오버랩되면서 불안해지고 신체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심층의 문제라고 합니다. 이해되지 않아서 심층으로 떨어진 것이기에 이해되지 않은 사건이 무엇인지 알아 그것을 새롭게 해석을 해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마치 잘못 끼워진 첫 단추가 제대로 끼워지면서 많은 것들이 자리를 잡게 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디서 문제가 시작되었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사람이 각자 다르게 지어졌고 지금까지 살아온 길도 다르고 지금 가는 길도 다르고 앞으로 미래도 다르게 펼쳐지기 때문에 양상은 비슷하게 보일지라도 원인은 다 다릅니다. 그리고 같은 양상일지라도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도 모두 다릅니다. 지금 님이 겪고 있는 것들이 원래 다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저런 방법으로 순간적인 위기를 넘기면서 그냥 덮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는 아닙니다. 그러니 그런 거짓 진리에 속지 마시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고 암세포와 같은 불안증이 어디까지 번지고 있는지 알 수 없으니 치료를 회피하지 마세요. 그래서 불안에서 자유해져 적극적으로 의미있는 삶을 주도해 나가는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더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면 무료상담과 저렴한 상담이 준비되어 있으니 용기를 내셔서 새로운 삶을 소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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