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의] 성경적 상담 시리즈 (정태홍)

성경적  상담시리즈는 의미와 통일성에 근거한 성경적 상담을 설명하는 책이다. 의미는 존재와 사명을 말하며 통일성은 관계를 말한다. 기존의  성경적 상담이 외국의 자료들을 기반으로 했다면 의미와 통일성에 근거한 성경적 상담시리즈는 성경적 상담의 새로운 전환점을  보여준다. 1권 『의미와 통일성』은 관계, 존재, 사명이 무엇이며, 인간은 어떻게 의미와 통일성을 부여받아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의미와 통일성에 근거한 성경적 상담시리즈는 ‘기독교 신앙이 얼마나 탁월한가?’를 알 수 있는 더 좋은 관점을  제공해 준다. 우리는 지금까지 좋은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자산을 잘 알지 못하고 누리지를 못했다. 성경적 상담시리즈는  인간의 삶에 일어나는 일들을 성경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며 삶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이해할 것인지를 보여준다.


1권  『의미와 통일성』은 성경적 상담시리즈 전체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책이다. 의미는 존재와 사명을 말하며 통일성은  관계를 말한다. 1권 『의미와 통일성』은 관계, 존재, 사명이 무엇이며, 인간은 어떻게 의미와 통일성을 부여받아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의미와 통일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미와 통일성에 근거한 성경적 상담시리즈는 ‘기독교  신앙이 얼마나 탁월한가?’를 알 수 있는 더 좋은 관점을 제공해 준다. 우리는 지금까지 좋은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자산을 잘  알지 못하고 누리지를 못했다. 제1권 『의미와 통일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언약 안에서 충만한 삶을 살아가도록 중요한  관점을 제공한다.

2권 『하나님의 통치와 치유』는 1권 『의미와 통일성』에 근거하면서 삶을 하나님의 통치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도록 돕는다. 인간의 삶에 일어나는 일들을 성경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며 삶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이해할 것인지를 살펴본다.  성경적 상담은 그리스도 중심적 사역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말해 주며, 문제해결 중심의 상담과 무엇이 달라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3권  『변화는 믿음』에서는 ‘삶의 궁극적인 문제가 어디에서 발생하는가?’를 먼저 다룬다. ‘세상은 인간의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이 없다’는 것을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자산이 무엇인가?’를 알게 한다. 3권 『변화는 믿음』은 변화의  궁극적인 근거가 삼위 하나님께 있으며, ‘구원과 언약 안에 주어지는 의미와 통일성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를 알게 한다.  ‘존재적 관점이 삶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게 되며, 존재가 관계 속에서 변화의 싸움을 어떻게 해 가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4권  『인간의 방법』에서는, ‘얼마나 비성경적으로 기독교가 변질되어 가고 있는가?’를 말해 준다. 기독교를 변질시켜가는 신학과  인물들을 살펴보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생각해 본다.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것들과 혼합되지 않고  어떻게 변화와 치유를 이루어갈 수 있는가?’를 말한다.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변화의 자산을 확인하게 하고, ‘변화를 위한  자산을 어떻게 확보해야 할 것인가?’를 알게 한다.

제5권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라』에서는 변화는 결국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며, 형상에 대한 의미들을 살펴본다. 모세시대의 형상의 의미로부터 시작하여 신 · 구약 성경에  나타난 형상의 의미를 생각하며 ‘새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의 의미를 알게 거룩으로 나아가게 한다. 오늘날 널리 팽배한 ‘자기  사랑’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고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확인한다. 끝으로 변화의 실제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요소들을 살펴본다.

제6권  『분노 다루기』에서는 ‘분노가 왜 일어나는가?’를 살펴보면서 분노에 대한 의미를 생각한다. 분노를 성경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우면서  삶의 고난을 하나님의 영광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고 살아가도록 한다.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살펴보면서 우리의 구원과 인생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함께 조명해 본다. 분노가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이 있지만 그 속에서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무엇이며, ‘분노에  대한 성경적인 해결책이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제7권 『쓴뿌리 다루기』에서는 분노와 관련하면서도 더 나아가 인생을  힘들게 하는 쓴뿌리에 대해서 살펴본다. 심리학적인 쓴뿌리 개념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쓴뿌리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면서 고난을 섭리로  재해석하도록 한다. 쓴뿌리는 고난을 섭리로 재해석해야 한다. 섭리와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고 섭리의 관점으로 삶을 재해석하고  살아감으로써 삶에 대한 풍성한 관점을 제공한다. 쓴뿌리는 치유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살펴보고, ‘지금의 이 현실에서 인생의 짐을  어떻게 지고 갈 것인가?’를 살펴본다.

8권 『용서하기』에서는 삶에서 가장 힘든 부분 중에 하나인 용서를 다룬다.  용서를 위해서는 변화를 위한 자산이 있어야 한다. ‘용서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참다운 용서를 생각해 본다. 성경이 말하는  용서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용서를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이루어야 할 것인가?’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부모를 용서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

제9권 『우울증 다루기』에서는 우울증의 주요  쟁점들을 살펴보면서 우울증의 유형과 우울증의 증상들을 먼저 살펴본다. ‘우울증의 원인들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성경적으로  우울증의 원인에 대해 접근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의미와 통일성의 관점으로 우울증을 다룸으로써 일반적인 접근이 아니라 실제적인  해결책을 다룬다. 우울증에 대한 성경적인 치료법으로써 의미와 통일성을 공급받는 것을 비롯해서 일상에서 다루어야 할 것들을  살펴본다.

제10과 『결혼관계』에서는 ‘결혼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문제가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본다.  ‘결혼 이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문제가 어디에 있는가?’를 점검한다. 결혼에 대한 성경적인 의미를 살펴보고  결혼생활을 통해서 언약의 동반자로서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돕는다. 결혼을 언약의 관점으로 조명하고 배우자를 사랑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존재와 삶을 재해석함으로써 결혼생활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한다.

제11과 『자녀관계』에서는 자녀교육의 시작을  존재적 관점으로 말한다. 자녀의 참되 회심과 언약에 신실함을 위해서 자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어떻게 부모 역할을 하고, ‘신앙과  삶을 성경적으로 열매 맺도록 할 것인가?’를 살핀다. ‘그냥 믿으라’가 아니라, 자녀의 양육과 회심을 위해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부모의 본을 통해서 최선을 다해 자녀를 인도할 수 있도록 한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떻게 의미와 통일성을 제공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하며, 자녀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문제들을 성경적으로 이해하고 살아가도록 돕는다.

제12과  『의미와 통일성 워크북』은 1권에서 다룬 의미와 통일성을 먼저 간략하게 살핀다. 의미와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기를 지배하는  부정적인 의미와 통일성은 무엇이며, 긍정적인 의미와 통일성을 확인한다. 자기 삶을 지배하는 규범이 무엇이며, ‘자기를 지배하는  지배가가 누구인가?’를 살펴본다. 의미와 통일성을 수직적 관점과 수평적 관점에서 확보하도록 실제적인 적용을 위해 워크 시트를  통해서 만들어 간다. 자신의 관계, 존재, 사명을 지배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고 성경적인 자산을 확보하도록 돕는 의미와 통일성  상담시리즈의 실제 적용서이다.

정태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