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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고3 학생입니다. 저희 가정은 한부모 가정으로 어릴때부터 엄마 혼자 언니와 저를 키우셨습니다. 엄마는 넉넉치 못한 가정 형편에도 저희를 최선을 다해 키우셔서 주변 아이들과 평범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엄마는 정말 저를 최선을 다해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제게 사랑을 표현하시는 데 저는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엄마 생신때는 생신상 한 번 차려드리지 못하고, 회사일이 힘드실 때 한 번도 안아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에게는 항상 힘내라고 하고 막 위로하면서 안아주고... 가족이 먼저지만 항상 주변사람 먼저인 제가 원망스럽고 나락으로 떨어뜨려버리고 싶습니다. 자기학대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요즘 엄마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을 더 뼈저리게 깨닫게 되어 더 끝없는 나락속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요. 진짜 호로자식 같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뜬금없겠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도대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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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5-16 (토) 09:33 4년전
다른 사람에게는 격려가 잘 되지만 정작 가족에게는 격려가 잘 안되는 이유는 가족에게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감정'이 있는 이유는 바램이나 원함과 같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구요. 그런 바램들이 커지고 커지면 나중에는 '자기학대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요즘'과 같은 증상이 스스로에게 생겨납니다. 이 모든 것이 전부 근원적으로 '감정'과 '욕구'때문에 더 커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이런 악순환을 바꾸어서 선순환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은 처음에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격려와 위로를 해주던 대로 그렇게 '주고자 하는 삶'을 살 때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면 계속해서 주려고 하게 되면서 자신의 삶에 계획이 생기고 능력이 더욱 향상됩니다. 주려고 하기 때문에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배수펌프가 물을 밖으로 퍼올릴 수도 있고 밖에서 물을 끌어 당길 수도 있습니다. 방향 하나로 완전히 반대가 되는데 그 결과는 전혀 다른 것이지요. 그와 같이 삶에서도 생각의 방향 하나로 결과가 전혀 달라질 수 있으니 지금은 퍼올릴려고 해보세요. 그러면 우울감이나 미움의 감정을 싹 씻어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필요하면 정식 상담을 신청해서 추가적인 도움을 받아보세요.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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