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823)
  • |
  • 로그인
  • 회원가입

[_1학차소감] 3학기소감: 성경적 진로 상담의 소감문  


3학기소감  성경적 진로 상담의 소감문

 

 성경적 진로상담을 공부하면서 깜짝 놀랐다. 성경적 상담은 단순하게 자기 문제를 내놓고 상담하는 그런 과목이 아니구나. 인생전반에 걸쳐서 지도를 펼치듯이  자신의 삶을 펼쳐서 처음부터 잘 설계된 구도 안에서 전능하신 대화자의 은혜를 누리며 사는 영원한 행복의 길을 확인하는 것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불신자( 비신자)들은 참 가련하다. 이런 좋은 과목을 접하기가 참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신자들이라 할지라도 이 과목을 놓치고 그냥 인생의 해답도 모른 채 살기 쉽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적 진로 상담을 배우게 된 것을 감사하다.

 

 또한 감사할 일은 성경적 진로상담을 공부하면서 우주적인 하나님과 인격적 대화를 하는 것 같아서 감사를 드린다. 상담을 하는데 신앙을 말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내 인생 전체를 살피시는 경륜과 섭리와 계명과 계시의 방법을 통하여 머리털 하나까지 상하지 않고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과 친밀한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드린다.

세상적 상담을 공부할때는 로저스의 이론에 따라 무조건 긍정하고 무조건 수용하고 피상담자의 의견을  받아 주는 것이 상담인 줄알고 피상담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면서 목회의 시간을 거의 소비했는데, 성경적 상담에서는  하나님의 전능성과 인도하심에 전폭적으로 자신을 위탁하도록 용기있게 상담적 진로 상담이라는 과목으로 상담에 대한 개념을 확고하게 주님께로 나가게 되니 참으로 감사하면서 이에  소감문을 쓰면서 나의 마음을 정리 해본다.

이게 성경적 상담이라구나! 몇 번이나 중얼거리면서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진로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필수적인일, 중요한 일, 유익한 일, 선택적인 일을 잘 가려서 확실하고도 확신있는 전능자에 대한 믿음을 표현함으로서 주님과 방향 맞추어나가는 인생으로 삶의 길을 인도받을 때 그의 앞길이 환하게 보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확신하면서 마음 다짐을 가져 본다. 이에   배운바를 정리하고 나의 삶을 돌아 보은 차원에서  본문에 맞추어서 소감문을 적고자 한다.

  

나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도록 결정되어진 존재이다.

나는 그냥 세상에 ‘던져진 존재’가 아니다. 우연히 생긴 존재는 더군다나 아니다. 나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는 삶의 축복을 받고 사는 중에 나를 지으신 자의 이름을 영광 돌리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때 나에게도 인생의 참 기뿜을 가질 수 있는 DNA를 가지고 있다.

나는 더 이상 인도하심에 대한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분은 성경 속에서 자신을 계시하셨고, 사람과 장소와 만남을 통하여 선명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시다. 이 하나님의 계획을 확실하게 나타난 것이 A계획이다. 이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풍성한 결실를 누리며 승리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 순종하지 않고 B플랜, C플랜으로 갈수록 그 삶의 질이 떨어질수 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학자들은 3가지 관점에서 정리하고 있는데, 1) 전통적 관점은 하나님께서 환경을 통해서, 타인의 조언을 통하여. 마음의 평안을 통하여, 내면의 음성을 통하여 영적 조명을 통하여 깊은 묵상과 영적 체험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둘째는 은사의 관점에서 기도를 통하여 꿈이나 환상을 통하여 인도하신다고 보고 있다.

셋째는 지혜주의 관점에서 인도한다고 본다. 이는 지성적으로 성경을 간파해서 인도하심을 볼수 잇다는 것이다. 지나간 날들을 보면 이 세사지 관점을 종합하여 나를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것을 볼수 있다.

  

2. 지금까지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 모습을 바라 보면  다음과 같다.

 

1)헌신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린 동생들이 4명있고, 어머니는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 무능하여 도저히 가정을 이끌어 갈 형편이 못되었다. 그런가운데 나는 공부를 위해 집을 나와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내가 대학 2학년때에 아버지가 갑자가 돌아가셨다.  당황한 나는 아버지를 고향 교회 묘지에 묻으면서 ‘하나님 우리 가정을 책임져 주세요, 그러면 저가 주의 일하겠습니다.. 갑자가 당황하여 맹세의 기도를 드렸고, 이를 지키기 위해 신학교 입학하였고,  결국에는 주의 종이 되었다.

  

2.지식 

지난 날에 하나님의 나를 인도하심에 대한 나의 추억을 다져 보면, 하나님은 나의 중학교 시절에 “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라는 말씀을 듣고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순종한 것처럼 , 나는 갈바를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주의 종이 된 것은 아무리 봐도 하나님의 은혜요, 큰 감사의 거리라고 본다.

물론 주의 종은 거룩한 종이기에 상당한 수준의 준비와 여건이 갖추어지고, 배경도 건강하고 깨끗한 삶을 살고, 지도자의 위치를 걸어야 하기에 탁월한 지도력을 준비하고 주의 종의 길을 걸어야 하는데, 그런 요건은 전혀 준비하지 않고 문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대원을 졸업하고 주의 종의 길을 걸은 것은 인간의 무지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라고 본다.

여기에 느끼는 바는 하나님의 나를 인도하신 길이 헌신, 지식, 간구, 자문, 묵상, 결정 소망의 확고한 응답속에 걸어가야 하지만 하나님은 버린 돌을 통하여 모퉁이의 돌로 사용하시는 능력이 있기에 이런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나의 모습이 너무 약하지만 오늘까지 인도하신 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본다.

  

3.기도  

막상 주의 일을 한다고 신학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으나 사실을 마음깊은 곳에서는 걱정 만 앞섰지 영적으로는 충실하지 못했다. 나이 50이 되어서야 성경에 몰입하다가 하나님의 깊은 인도를 받았다.성경을 붙잡고 기도한던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다.

“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리라. 내 집과 내 나라를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내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삼하7:13,16)"

이는 다윗이 성전을 하나님께 짓겠다고 했을 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다., 다윗이 중요한 사역을 예루살렘을 주님이 계실 곳으로 정하시고 법궤를 모셔오고 주님을 모실 집을 짓겠다는 고백이다.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고 위대한 왕국의 역사를 준비하셨는데 그 놀라운 기도 제목을 붙잡고 기도하게 하셨다.

 

  4. 자문

지혜로운 사람들, 나에게 평상시 도움을 주시던 분들께 조언을 구했다. 목회하면서 교회를 짓는 분들이 많지 않다. 힘들지만 꼭 성전을 지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을 통한 사역을 행할 것이다. 자문을 받았다.

 

5. 묵상

그 하나님께 받은 말씀과 선배 목사님들께 받은 말씀을 붙잡과 묵상하면서 반복하여 주님을 바라 보았다.

 

6 결정

엘리야의 갈멜산의 기도를 받으신 주님, 나의 영적 결단을 주님은 받아 주셨다. 결국은 성전을 짓게 하시고 많은 성도들이 ’ 성전을 잘 지었습니다. 지금은 어림도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좋아하는 것을 보고 인간의 약함이지만 끝까지 주님 바라보면서 나가면 우리 하나님의 미래의 길을 인도하시고 지켜 주신다는 것을 믿게 하셨다.

 

 7. 소망

은퇴를 준비하는 나에게 우리 하나님은 선한 계획을 주셨다. 지난 2020.12.25.은 갑자기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서 태릉선수촌에 10일간 격리하게 되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만사를 제처놓고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은 나에게 평생 붙잡아야 할 메시지를 정리해 주셨다.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자신의 부족을 채우고 돌보는 시간이었다.

그때 그 메시지를 가지고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은 나에게 선한 소망을 위한 말씀을 주셨다.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의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리라( 계20:6)

  

이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나는 왕노릇할 연습하면서 살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종으로 살았다. 아버지의 종, 아내의 종, 아이들의 종, 형제들의 종, 교인들의 종처럼 살았다. 나의 개인을 돌볼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자유하여 나자신을 챙길때가 왔다.

모두와 모든 사역에서 자유하고 오직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오직 만왕의 왕 되신 주님만 바라보면서 나갈수 있도록 시간이 허락되었다.

그 첫 경험으로 나는 이번 주에 중동의 어느 나라에 여행을 다녀왔다. 마침 코로나 4단계 격리 기간이라 조심스러웠지만 국외가 더 자유로울 것 같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 중에서 내가 느낀 중요한 감정은 팔레스틴 사람들이 매우 상냥하고 친절하고 쾌활하다는 것입니다.

또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세밀하게 나의 여행길을 인도해 주셨다.

메드바에 갔는데, 그곳은 시민의 1/3이 기독교인이라고 한다. 그 중요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참으로 감동이 된다.또 더 느낌이 왔다. 

오스만제국이 중동을 점령할 때 길하르셋이라는 곳에 살던 기독교인들이 핍박에 견디지 못해서 메디바로 이주하여 왔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핍박이 하도 심해서 도저히 신앙생활 할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이 이슬람 최고 행정지도자에게 공문을 보내어 교회를 짓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슬람 당국에서 공문이 오기를 새로운 땅에는 지을수 없고, 교회 지은 흔적이 있는 곳에는 지어도 좋다는 것이다. 물론 이말은 모든 행정서류가 다 말소 되었기에 교회를 지을수 없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지시한 것인데 신자들은 성전의 터를 찾아 나섰다. 결국은 땅바닥에 예루살렘 지도가 모자이크로 만들어져 있어서 보고하여 그곳에 교회를 짓게 되었다. 그 교회와 모자이크로 만든 지도를 보면서 조각 조각 부숴진 그릇조각을 하나씩 꿰 맺추니 좋은 지도가 되고 나중에는 교회를 지어서 교회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을 준 곳이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서도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고 나서 부숴진 양심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한 사람 한 사람 모아서 예수님의 피로 회복하고 치료하여 거룩한 교회의 모델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셨다.

그러다가 주님 나라에 가서도 주님의 주신 고을에서 왕노릇하면서 주님을 섬기는 일이 평생을 바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여행을 마치고 왔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이 성경적 진로상담을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모습이라고 본다.

  

성경적 진로상담에서 나의 가는 길을 진단하면 소감문을  쓸수 있는 기회를  주신 원장님과 지도해주신 상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9 (목) 10:34 2년전
신앙의 열심이 묻혀져 있는 역사와 흔적을 찾아내서 그것을 밖으로 끄집어 내게 되었다는 메드바 그리스도인들의 일화가 무척 인상깊습니다. 그것이 결국 자신들에게도 자손들에게도 좋은 것이었네요. 지금도 우리의 고민이 우리 자신과 우리 자녀들을 위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삶은 더 복잡하고 더 다양하고 더 오묘하기 때문에 그러한 삶을 잘 이해하고 구성해야 그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니 3학기 내용을 통해서 앞으로의 좋은 상담사이자 인도자로 준비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학기 마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공지
  각 과정에 대한 소감을 써주시면 해당 과정이 완료되고 완료멤버쉽을 드립니다.   각 과정을 마치셨을 때 소감을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소감기록을 하시면 완료멤버쉽을 드리고 받으신 완료멤버쉽으로 다음 학기 혹은 다음 과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지난 과정에 대한 소감은 다음 학생들에게 큰 힘과 소망…
중독을바꾼다_소감
  <성경적 상담이 중독을 바꾼다> 도서에 관해서는 다음 링크에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wcounsel.org/b/store-229
330 _1학차소감
성경적 상담을 처음 접하면서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1학기를 마친 지금은 땅 속에 보화를 캐기 위해 흙을 한 삽 퍼낸 느낌이다.  목사님의 강의 내용을 한토시도 빼먹지 않으려고 느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참 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
329 _1학차소감
1학차를 마치면서 처음에는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고 개인 사정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그런데 다 마치고 나니 제 자신을 돌아보며 욕구문제와 은혜를 헤아리는 훈련이 되어지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각 수업마다 주어지는 상황을 적용해 보니 수업의 내용이 더 와 닿았던 것같아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
328 _2학차소감
1학차 공부를 마친지 오래되어서 그런가 2학차 수업을 들으며 가물가물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좀 더 찾아보고 진행하느라 후반 부에는 좀 더디게 나가긴 했지만 성경적 상담의 기본에 기둥을 세워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로 튼튼하고 멋진 집을 짓기 위해 설계도에 맞게 차근차근 지어가야 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
327 _1학차소감
    일단 좋은 기회로 지인 간사님에게 성경적 상담 공부의 제안을 받아 1학기를 잘 공부하고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뭐든 우연이 없는 것 같아요, 꼭 필요한 때에 그에 맞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느낍니다.  1학기를 수강하면서 그래도 성경적 상담보단 일반 심리상담이 더 효용성 있지 않을까 했던 의심들이 사라졌…
326 _1학차소감
명확한 소명없이 공부를 시작하다보니 1학차 강의를 끝내고 그 다음 공부를 생각할 때에 흔들림이 와서 잠시 멈추게 되고 마치는 시점이 많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부지런의 끈을 놓게되자 해결됐다고 생각했던 일들에 이어 또 다른 문제들이 다가오면서 지금 알고있는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더 깊이 공부해야 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해결됐다고 생각…
325 상담실습소감
3급실습이 마무리 됐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정도면 하지않을까 싶었는데 저의 오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실습하며 사례들을 보니 어떻게 해야 이 문제들이 풀릴까 너무 막막하고 그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욕구를 발견하기가 어려워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정말 자신이 하나도 없어서 의기소침할 때도 있었습니…
324 _2학차소감
2학기를 하면서 실제 사례에 성경적 상담 방법을 적용해 상담하는 것을 배웠는데 처음에는 과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실제사례들을 생각하며 방법적용을 하다보니 조금씩 감이 잡혔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로 뭉쳐있는 실타래처럼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던 문제들이었는데 순서대로 분류를 해가다보니 이렇게 하…
323 _자격시험소감
그 동안 배웠던 내용을 정리하며 시험을 치루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터디로 붙여주신 집사님과 매주 답을 맞춰보고 준비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헷갈리는 부분들을 서로 알아가보며 오답을 정정할 수 있었고, 잘 모르는 부분은 간사님 도움도 받을 수 있어 크게 헤매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 그 과…
322 _1학차소감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는 심리학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성경적 상담만으로 사람이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봤을 때 답이 없어 보이던 문제도 성경적으로 보니 분명한 답이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상황을 주관하는 분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여…
321 _1학차소감
3학기에는 1, 2학기보다 조금더 본격적으로 상담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정상담, 진로상담, 고통 등... 정말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주제이고 평상시 궁금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배우면서 저의 마음과 생각도 많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까지만 해도 영혼을 살리고 싶어서 상담을 배우고 싶기는 했지만 이…
320 사람을바꾼다_소감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3장(이성교재) 읽고 독서확인 합니다.    '욕구'는 앞으로 받기를 원하는 것이지만 '은혜'는 이미 받고 있는 것을 깨닫는 것이라는 원리가 똑같이 이성교제에도 적용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우리에게 없는 '욕구'를 얻고자 할때 수동적이고 조건적이지만 '은혜'를 추구할때 능동적이고 주도적이 …
319 _2학차소감
3학기 과목을 공부하던 중에 2학기와 3학기 과목이 서로 변경되었습니다. 2학기에서는 저희의 일상에서 겪는 많은 실질적인 문제인 가정상담, 대화법, 진로상담, 고통 과목을 통해 성경적 상담으로 어떻게 상담이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알수 있고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2학기 공부 과정중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고 저희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계획하심…
318 _2학차소감
이사와 사역등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년 여름이후 4학기 등록하고 바로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4학기 등록기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짧은 기간 집중해서 공부하고 완료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과제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좀 더 성경적 상담 방법을 이해하…
317 _자격시험소감
자격시험은 그냥 의례적으로 보는 시험이 아님이 감사합니다. 이 시험은 강의를 듣고 그 강의에 기초하여 사례들를 보고 그 지식을 적용해보기도하는 시간들의 총집합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성경적 상담의 내용들을 새롭게 정리하게도 되었습니다 - 강의노트를 펴보기도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넷, Skype으로 시험을 보…
316 _2학차소감
4학기 과목중 챠트 작성법은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서 피상담자가 직면하고있는 복잡하고 엉켜있는 문제들을 이해하고 돕는 좋은 tool이다. 이러한 도형의 시각적 효과를 피상담자와 함께 나눈다면 이해력뿐 아니라 상호교류가 더욱 친밀하게 발전될것이다.    7살 여자아이를 상담할때 삼각형 도형을 통해서 가정내의 조직 문제를 나눈다면, 말로만 …
315 상담실습소감
실습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뭘 어찌해야 할지 아는게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어쩌다 그냥 여기까지 오게된 것 같기도 합니다만 주님께서 인도하신 것임이 분명함은 압니다. 실습을 하면서 자만심이 깨지고 신경질이 죽는 시간들이 있어서 지금 생각하면 참 다행이고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뒤돌아보면 놀라우리 만치 제가 …
314 상담실습소감
 일찍부터 뭔가가 잘못되고 있음을 알아챘다.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과 수치심으로 인생을 시작도 하기전에 패배감에 시달렸다. 변화되고 싶었고 성숙해지고자 노력했다. 이런저런 것들을 배우고 접하면서 조금씩 알아갔지만 더디고 잘 변하지 않았다.  친구의 소개로 성경적 상담을 만났다. 마음을 들여다보고 계속 다루는 것이 좋다…
313 사람을바꾼다_소감
저는 성경적 상담을 통해 욕구를 직면했습니다. 삶의 어려움과 괴로움 속에서 내가 원하고 추구했던 욕구를 발견했을때, 반복되는 죄악을 버리게 하시고 용서하시고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나의 연약함, 어려움에 직면할지라도  죄와 욕구를 발견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갈때, 삼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회복되는 삶…
312 _2학차소감
성경적 상담이 교회사역을 감당한다는 측면의 시각은 매우 바람직하고 강력한 장점으로 기대된다. 다만 다음 강의에서는 개요와 원리적인 틀에서 더 나아가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 내용을 기대한다.
311 _1학차소감
1학기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문제, 부부문제, 가족문제, 사역적인 문제 기타 등등 모든 게 한 눈에 꿰뚫어진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성령의 조명을 필요로 하는 제대로 된 성경적 상담이라는 데 매력적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사람을 제대로 살리는 사역이란 …
310 _1학차소감
강의를 들으며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악순환과 선순환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밖에 없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 있었네요.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들어서 선순환의 삶을 살때 주님의온전한 충만함을 누리지만 악순환에 있을 때도 주님의 은혜와 통치 가운데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상담 8단계 과정으로 모든 인생이 설명…
309 _2학차소감
4학기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두 가지 경이로움을 발견하게 되었다. 먼저는, 역동성 모델의 신비함을 발견하게 되었다.  자세히 보니 성경의 전체도가 아니던가! 성경 전체를 그렇게 간단하게 도식화 시켰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고 그 모델로 성경이 다 꿰어진다는 것이 아니 성경이 한 눈에 보여진다는 사실이 경이롭기만 하다.  둘째, …
308 상담실습소감
 „목사님, 성경적 상담을 배워서 가장 많은 열매를 보는 데가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우선 신앙이고 그 다음에는 삶이지요^^“ 하나님은 지난 두 달 동안 인턴상담 실습을 하면서 많은 것을 수확하게 하셨다. 그 중 하나를 꼽는다면 피상담자만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피상담자가 변화 되는 만큼, 어쩌면 그 이상 상담자인 나도 변화되었다는 것이…
307 _1학차소감
1, 2학기 강의를 듣고는 복잡한 우리의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손바닥에 있는것처럼 훤히 꿰뚫어지는 것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성경적 상담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었던 저에게는 충격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흥분된 마음에 정말 „대~ 박~“ 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적용으로 들어가는 3학기 수업을 들으면서는 그야말로 할 말을 잃…
306 _자격시험소감
6학기의 시험분량에 대한 부담과 걱정, 새로 시행되어 자꾸 달라지는 상황이 미움이라는 감정이 되는건 떨어지기 싫은 저의 인간적인 욕구때문이였습니다. 이런 감정과 욕구를 버리고, 각 학기 문제들을 더 자세히 읽어보니 출제자의 의도(마음)을 파악하게 되고, 문제를 이해하게 되니 내용이 인식되어져서 좋은 결과를 갖게 된것같아 감사로 다가옵니다. 6학기 수…
305 _1학차소감
밤마다 아이들을 재우고 나서 강의 2개, 과제 1개를 마치고, 다음날 낮에는 남편과 느꼈던 부분을 가지고 성경적 대화를 나눈 가슴벅찬 3주의 시간이였습니다. 가장 먼저는 공부를 하는 제가 피상담자가 되어 회복하고 변화되는 시간이여서 신기하기도, 재미있기도 하였습니다. 1학기 내용이 이렇게 가슴벅찬데 앞으로의 강의 내용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너무 됩…
304 사람을바꾼다_소감
성경적 기독교상담 공부을 시작하기전에 이안존스의 ‘성경적 기독교 상담’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 당시 교회에서 할수있는 상담에 대한 필요성으로 상담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기도중에 있으면서 읽었는데, 알듯말듯 내용이대부분 내용이 어려웠다. 웨스트민스터 성경적 상담학 기준으로 보자면 그 책은 성경적인 나에 대해, 심리적인 나에 대해 자석의 양극처럼 다른 얘기…
303 중독을바꾼다_소감
나는 책 제목에 ‘중독’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도서는 읽기도 전에 부담스러웠다. 왜냐하면 나에게도 중독처럼 삶에 영향을 준 경험이 있어서 개인적인 찔림때문일 것이다. 나는 결혼 전, 직장생활을 하며 얻은 보람과 성취도(연봉인상의 쾌감), 자아를 찾아가는 방법을 일로 표출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일중독의 선을 넘어서 그것이 단절되었을때 괴로움/불안으로 드러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