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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미] 중간 지점의 상담을 마치고

 첫 상담을 통한 나를 지배해왔던 감정들 죄책감, 초조, 불안이었다. 그 감정들은 지배욕구와 결합하여 힘센 골리앗 같았고 그 힘이 나를 이끌고 있었다. 상담을 받으면서 매일 아침 눈을 떳을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지는지에대해 묵상을 했다.' 그리고 내가 그 분에 평강이 있을 때 모든 일을 결정하기로 했다. 하루 하루를 지내다 보면 옛 습관인 조급증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어떤 일들을 통해 다시 옛습관의 길로 바로 들어 서려고 할 때가 종종 있다. 이런 민감함을 갖도록 되도록 당분간은 새로운 일, 버거운 일을 만들지 않으려 하지만 잠깐 한 템포 멈춰 서서 하나님의 평강을 바라보며 나를 향한 내 가정을 향한 계획의 은혜를 생각한다. 비로소 나는 내 불안한 마음으로 나와 내 가족을 보지 않게 되며 그분의 시선으로 보게 되고 그 안에서 잊고있었던 은혜와 새롭게 깨닫는 인도하심을 발견하게 하신다. 

 이 은혜들이 더 돈독해 지도록 현재는 충성의 단계를 하고 있다. 아침에 눈을 떳을 때의 기도와 성경을 읽고, 매 순간 그 분 보다 내 감정이 내 생각이 앞서지 않도록 기도 한다. 주시는 그 분의 평강으로 모든 일을 해나가고 있다. 이 기간이 좀 느려보이기도 하고 가끔은 내가 넘 도태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스칠때도 있으나 확실한건 내가 내 힘으로 주장해 왔지만 남는 것은 없었고, 4년 전 그분의 계획도 내가 그 분의 평강과 쉼에 들어오는 것이 계획이셨고, 또 하나는 이것이 '나' 라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10 (금) 20:14 2년전
네 집사님
지배의 욕구로 인한 죄책감의 사슬이 끊어지고 주님의 평강으로 채워 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
옛사람을 입고 새사람을 입기 위해  하나님의 계획의 은혜를 추구하면서 하루하루의 일상을 쌓아가는 집사님을 응원합니다.
충성의 목록들을 계획하시고 한걸음씩 천천히 실천해 가시는 모습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사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얼마나 따스하고, 인자하고 또한 크고 놀라우신지를 깨닫고 알고 믿음으로 취하시는 것을 멈추지 않으시기를 응원합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62 이문숙
매번 상담을 통해 느끼는 것은 상담사님의 통찰력과 따뜻한 경청의 힘을 느낍니다. 아, 이렇게 편안하게 모든 걸 다 말하고 싶게, 오픈하고 싶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담사의 귀한 자산이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상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 또한 앞으로의 상담사를 걸어 나가는 여정 가운데 좋은 롤모델이 되어 주셔서 큰 도전이 됩니다. 우리 삶의 문제에 정답은 오직 주님 만이 알고 계시는데, 그 길들을 나아갈 때 많은 지침표와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좋은 도구로써 성경적 상담이 사용되어지는 것에 매번 깊은 감명…
61 이상미
내일 상담받아볼수있을까요? 어떻게 신청하는건지 모르겠네요..
60 이상미
상담을 받기 전 주변에서 앞으로의 길에 대한 선택으로 정말 내가 이 길로 가야 하는게 맞는 일인지 고민도 되면서 동시에 현재 아직 풀지못한 아니 솔직히 풀고싶지 않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말인것 같다. 관계의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하고는 갈 수 없는 길이기도 하고 또 궁극적으론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에 대한 확실한 응답이 없이도 갈 수 없는 길임을 상담사님을 통해 다시금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통해 깨달은 것은 나를 향한 하나나님의 마음과 뜻은 우선 지금 꼬여 있는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문제들이 또 …
59 이상미
피상담자로서 상담시간동안 나눌 얘기, 물어볼 질문도 미리 계획해놨는데… 상담시간 동안 뜨거운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상담 이후에 기도하면서 나와 함께 하고 싶어하셨던 하나님께 어디가느냐고, 말해달라고 조급한 마음으로 도착지만을 묻기만 했던 저의 모습을 직면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쁜 과정을 놓친것을 바라보게되어 의미있는 상담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심리상담과 다르게 상담후 피상담자가 기도하게되며, 상담가/상담자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이 피상담자에게 남게되었던 이것이 성경적상담이였지!라고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
58 이상미
책과 강의,세미나를 통해 들었던 악순환의 개념들이 상담을 통해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적용되면서 이해가 되어졌습니다. 내게 악순화되고 있는 문제들의 연결고리들이 이해가 되어지고 그 원인들이 깨달아지니 신기했습니다. 상담공부를 처음에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직장,가정을 병행하며 공부시간에 대한 부담과 내용이 이해하기가 어렵게 느껴지고  잘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실제적으로 상담을 받아보면서 조금이라도 성경적 상담을 맛 보니 공부에 대해 다시 마음을 잡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시간과…
57 이상미
저는 괜찮은줄알고 살았습니다. 나름대로 일부러잊으려고 애쓰며 살았나봐요. 처음엔 '나는 고민없는데?'로 시작하여 고민을 짜내었지만 상담사님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중 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상담사님의 질문에 대답을하며 제가그런생각을했는지도 모르고있던 답변이 나왔습니다. 그저 공감경청동일시가 아닌 주님의 뜻안에서 답을찾을수있어서 더 좋습니다. 오늘 귀한시간 내어서 상담전부터 기도로 준비해주신 이상미상담사님 너무감사했습니다. 잊지않고 노력하겠습니다!
56 이상미
    요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  진로를 주제로 이상미 상담사님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일단 기도하면서 상담을 시작한 것이 참 좋았고,  상담사님이 하나님을 향한 기본 바탕이 단단하다고 격려를 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상담중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것이 너무 지나치다면 밸런스가 깨져서 좋지 않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직장에서 윤리성에 대해 고민하면서 힘이 들때가 많은데 모든 상황에서 지나치게 엄격하게 …
55 이상미
처음 누군가를 만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것은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 이상미 상담사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이전에 먼저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고 사전질문에 답하는 것도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서로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공부를 한 것들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경험하게 되어 또한 좋았습니다.    자녀들의 어려움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저의 모습이 있는데 내 안에 편안함을 추구…
54 이상미
상담을 마친 후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느껴지고 상담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따뜻한 햇살이 비쳐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급했던 마음을 돌이키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도 속이고 상대방도 속이면서 저는 어떤 욕구도 감정도 없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상대방을 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 제 안에 있는 부정적 감정과 욕구들을 직면할 수 있었습니다. 제 문제를 알게되니 마음이 시원하고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상담사님의 진심어린 말들과 상담…
53 이상미
과제)1. 하나님의 자녀로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지 적어 주세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녀됨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밝고 기쁘게 살고 싶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저의 마음 깊은 곳에 있던 존경의 욕구가 삶의 전반에 걸쳐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 욕구는 복음을 잘 이해하지 못한데서 나온 것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미 주신 은혜가 충만히 있음에도 그 것을 감사함으로 누리지 못했습니다. 복음의 은혜를 다시 새롭게 정리하며 아무런 조건없이 베풀어 주신 그 사랑을 따라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
52 이상미
성경적 상담은 심리상담과 달리 상담자와 피상담자, 그리고 하나님과의 삼각형의 구도가 이루어져야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상담시간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기도로 준비해야함을 깨달았다. 나의 마음이 더 명확히 드러나져서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고 교회 안에서 온전히 사역할 수 있게되어 그러한 것들을 통해 기쁨과 평안을 더 누렸으면 좋겠다.
51 이상미
3학기를 종료하면서 학생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신청할때는 학생상담이 의무여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상담할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경건생활을 잘 하지 못했던 것이 생각나서 그것을 상담주제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받으면서 더 마음속 깊이 있는 문제를 알게되었습니다. 제 안에 있는 문제를 찾을 수 있는것이 감사했습니다.  이전에 성경적상담을 통해 문제를 찾고 그것이 해결되었을때 기쁨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문제를 발견했을때 순간적으로는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잠시후에는 …
50 이상미
처음 상담의 문을 두드리게 된 건 아이의 문제 때문이었다. 본래 불안이 높았던 아이인데 이사를 하며 많이 달라진 환경에서 아이의 불안감이 커져 공황장애까지 보여 어떻게든 아이를 도와주려고 알아보다가 소원상담센터를 만나게 된것이다. 그러나 아이는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거부했고 상담은 자연스레 주양육자인 내가 받게되었다. 상담을 진행하며 처음에는 당연하다 여기는 모든 것들에 '왜'라고 묻는 상담선생님의 질문에 여러번 당황하였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나의 감정과 욕구들을 하나씩 집어낼때는 당혹감 반, 놀라움 반이었다. …
49 이상미
예전에 이상미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뵙게되었습니다. 학차후 받는상담이라 전처럼 한번인줄 알았는데 제가 진짜 가지고 있는 고민이 있어서 10회기까지 진행하며 저의 문제를 하나하나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사업장에서 하는 일이 있는데 사람들 앞에 서는거에요.  평생 고문같았던 그 상황이 저의 인생에 자주 일어날 예정이라 상담을 받게되었습니다. 성경적상담을 저도 공부하고 있으니 어느정도 저의 문제를 해결받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실제로 상담을 받아보니 왜 필요한지 알겠더라구요. 꼭꼭 찝어주시는 부…
48 이상미
강박증과 공황장애를 심하게 겪고 있을 당시 하나님을 많이 원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나에게 이기지도 못할 시련을 주실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실까.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는 그 시련을 통해서 제가 하나님을 더 알게 해주셨고, 저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해주셨고,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해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하나님을 무서운 하나님, 벌 주시는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 공포의 대상으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47 이상미
이번 상담을 시작할 때 저는 어떻게 보면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담을 신청했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두 번째 연애에서 이전 첫 연애의 아픔이 정말 저를 많이 괴롭혔고 당시 경험했던 아픔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수준까지 갔었으니까요..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하고 어느정도 힘들어할 것 같긴 했지만 제 안에서 생겨나는 집착과 분노, 두려움은 도저히 제어할 수 없고 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다가는 더 이상 연애를 하지 못할 것 같았어요.. 연애를 하고 있는데 집착증상이 너무 심해 연애…
46 이상미
공황이라는것이 불연듯 찾아와 너무도 놀라운 날들이였습니다. 숨이 안쉬어지고 세상에는 나만 있는것 같은 공허함의 불안들..이를 통해 숨쉬는것이 감사한것인지 알게 되었고 주님의 충만하심에 나 있는데 그것을 나는 일부분만 알았던 삶과 공황을 통해 모르게 되어버린부분들을 알며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상담은 내안에 복음을 일깨워주시는 은혜였습니다. 주님의 충만하심의 은혜를 알게되었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진단하시며 응원해주시고 세세히 알려주시고 칭찬해주시며 함께해주시는 고쳐가시는 하나님을 보게되었습니다…
45 이수미
저는 목사님에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6년간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뜻이라며 순종과 헌신을 강요당했고 인격적, 언어적인 폭력을 수없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둘 중 하나의 경우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거나 그 목사님이 하도록 내버려두시거나였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그 원망의 화살은 하나님께로 향할 수 밖에 아니 향해야만 했습니다   제 인생은 원망과 후회로 가득해져만 갔습니다 제 자신을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무도 저를 도울 수 …
44 이수미
사람을 대하는 나의 모습 때문에 가까운 사람과 갈등이 자주 있어서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에 대한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고 어떤 관계에 더 초점을 두고 이야기 하고 싶은지 폭을 좁혀나가며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언제부터 어디서 어떻게 그런 어려움들이 나타났는지.  또한 그 문제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매 회기마다 적절한 과제를 더욱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탐색이 가능했습니다.  어려움의 원인을 마음 안에서 욕구를 살피며 발견하였고, 이미 받은 은혜로 …
43 이수미
제 얘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너무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상대방이 준비가 안 되어있거나 말해도 어차피 이해를 못 할거라는 생각때문에 보통 자신의 얘기를 안하고 둘러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남이 보기에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고 꿍꿍이(?)가 있거나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겠구나 하고 저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고  또 심리상담에서 말하는 치료적 동맹(?)이 이런거겠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말하면서 저의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짚어서 과제를 내…
42 이윤미
최근에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내가 생각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 일이 있었다. 그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나를 믿고?있는 사람들이나 나의 신앙을 알고있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때 실망을 하고 나 자신에 대한 실망 뿐만 아니라 크리스천으로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하나님 이름에 먹칠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부끄러움이 있었다. 상담을 하면서 그때의 나의 모습이 완전한 선은 아니었지만 사회적으로는 납득이 갈만한 상황이었고, 그 당시에 그것이 나의 생각에서 최선의 행동이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게 된 것에 …
41 이윤미
원래 기본적으로 상담심리학에 관심이 있어 비기독교인들이 쓴 상담저서들도 읽어 보는 편이고, 유명한 정신과의사들의 칼럼이나 방송도 듣는편이다. 들을수록 심리학의 기본은 주변 환경을 바꿀수는 없으니 내가 바뀌어야 하는데 그 방법론적으로 취미를 갖거나. 밥을 먹으라는 등의 처방이나 나 자신을 위한 소비를 하라는 처방들이 많았다. 그래도 그 문제나 상황이 오면 나는 또 함들어하고 내안의 갈등이 있을텐데 이런 처방들이 생뚱맞아 보이고 뭔가 현실을 회피하는 소극적인 방법인 것 같았다.   성경적 상담은 이런 갈등을 격는 내…
40 이윤미
    상담을 시작하면서 느낀것은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나만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엿나 라는 생각을 갖게되엇습니다. 제안에 욕구가 많이 있고 그걸 알게된순간 저도모르게 욕구를 많이 내려놓을수 있는 연습을 할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면이 있지만 이윤미 선생님이 알려주신것처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고 계획하면서 제안의 욕구들을 선한것으로 채워나갈수 있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상담내용을 녹음을 다했는데 욕구가 올라올떄마다 통화녹음내용을 들으면 저도모르…
39 이윤미
내가 필요로 하고 또 고통을 겪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상담을 배우기 시작 해서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이론과 적용하는 현실에 발 맞춰 가다보니 쉬엄쉬엄 진도를 너무 느리게 따라가고 있었다. 나의 문제와 성경적 조망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해서 상담을  받아보면 확실하게 보이고 배울점도 있겠다고 생각 했다. 문제 상황을 놓고 상담을 받으면서 나의 문제를 확실히 인정하고 전적으로 은혜를 바라보게 되어서 마음의 여유와 평강을 찾게 되었다.   나의 문제를 아는것 과 하나님의…
38 이윤미
상담을 받으면서... 자기 자신의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내가 내 자신을 너무 몰랐는데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시니 내 자신을 더욱 명확하게 보게 되었고 내 자신이 어떠한 욕구때문에 이렇게 힘든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예리하게 찝어주심과 이해해주심으로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주님의 말씀으로 이끌어 주심에 상담할때마다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 주님의 말씀을 따라 완전히 흠뻑 빠지길 바라지만... 끊임없는 분노와의 싸움과 아직도 나의 욕구가 너무 많은지 쉽게 되지는 않지만.. 선생님의…
37 이윤미
선생님이랑 상담하면서 매번 상담이 기다려진다.. 너무 우울해서 견디기 힘들지만, 그래도 성경적 상담을 통해 내가 자유로워 지고 내 가진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걸어가려고 할 때, 조그만한 희망이 보이는 듯 하다. 아직은 안개속에서 길을 헤매이는 느낌도 들지만 꾸준히 상담을 통해 변화할 내 모습을 기대하며 지혜와 내공이 많으신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게 된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36 이윤미
선생님 매번 매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늘 저를 상담해 주실때 한결같이 진실되게 말씀해 주시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끌어 주심에 진정한 상담자, 인도자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매번 상담을 받는 순간을 기다리고 또 소망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너무 고질적인 문제기에 싶게 바뀌진 않지만 상담을 받고나면 다시한번 은혜의 빛을 사모하고 또 가고싶은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고통받아 그 안에 분노와 썩어 문드러진 상처로 인해 …
35 이윤미
지난번 상담과 비교해볼때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이미 이루어진 은혜를 바라보면서 모든사람이 나를 좋게봐주었으면 하는 존경(좋게 보이고 싶은 마음, 괜찮게 보이고 싶은 마음)을 내려 놓고 몇몇사람 나를 지지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소망을 가지기로 했다. 은혜에 대한 동행을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이런 좋은 선생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하나님도 나를 그렇게 보시고 주님의 평가에 더 초점을 가질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잘 안되는 내 자신을 자…
34 이윤미
상담을 받고 난 느낌은 마치 정리되지 않고 쌓여있던 책상위의 물건들이 제 자리를 찾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진 느낌입니다.     제 삶의 여러 다양한 문제들이 정리되지 않고, 저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 복잡한 문제들이 각각의 6가지 범주 안에서 정리되어 질 때, 명료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정과 욕구를 찾기 위해 제 마음과 마주하는 시간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며 신중하게 영역을 선택했으며, 선택된 영역을 보고 있으니 양가적인 마음이 …
33 이윤미
이번 의무 상담시간을 통해 상담을 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예 모르는 곳이라면 훌~훌 옷을 벗듯 마음의 짐들을 벗어 놓을텐데...   요 며칠사이 일어난 번민을 용기내어 풀어 놓았습니다. 자녀 문제라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기 보다는 감정이 앞서 길이 잘 안 보였는데.. 상담사님이 잘 집어 주셔서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알게 되었고 어떻게 풀어가야 좋을지 지혜를 얻었습니다.  또한 편안하게 대응해 주시고 질문해 주셔서 저도 편안하게 내 문제를 통찰하면서 이야기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