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오랫동안 받으면서도 제가 상황에 대해 화평과 인내를 이루는 부분에 있어 계속적으로 어려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의 부족에 따른 반응이란 생각이 들었고, 계속 이 상태로 머물러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4회기 상담을 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현재 상황을 감사로 바라보며 견딜 수 있기를 다짐해 봅니다. 상황을 바뀌지 않는데,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것은 인내가 아니라 나 자신을 갉아먹는 악순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걱정과 염려를 덜고, 이 모든 상황이 큰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믿고 따라가기로 다시 한번 결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