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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상담] 상담소감

참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화를 내는 나의 행동 때문에 많이 좌절했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고 결심하였지만 실제적인 삶의 모습에서 적용하지 못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해 답답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존경의 욕구가 원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안개가 걷히는 기분이 들어 다시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화를 내려는 저의 행동 앞에서 욕구를 생각하며 지혜롭게 처신하니 선순환이 시작되었습니다.
존경받으려는 나의 욕구가 교만으로부터 출발했음을 인지한 지금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겸손해지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친밀한 주님과의 교제로 지혜롭게 영광해내는 존재가 되고자 합니다.
다음 단계 상담을 이어가며 선순환으로 회복될 것을 기대합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272 오미자상담
상당한 기간동안 상담을 했습니다. 오미자 상담사님은 성의를 다 해 주셨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활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미자 상담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271 오미자상담
성경공부는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되어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사님께서 현재 저의 환경적인 상황과 저의 성경적 지식 수준을 잘 파악하시고 저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성경공부법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 해 주셨습니다.     상담사님의 지도에 따라 성경공부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미자상담
참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화를 내는 나의 행동 때문에 많이 좌절했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고 결심하였지만 실제적인 삶의 모습에서 적용하지 못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해 답답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존경의 욕구가 원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안개가 걷히는 기분이 들어 다시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화를 내려는 저의 행동 앞에서 욕구를 생각하며 지혜롭게 처신하니 선순환이 시작되었습니다. 존경받으려는 나의 욕구가 교만으로부터 출발했음을 인지한 지금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겸손해지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
269 오선미
선생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신 말씀들 잊지않고  잘~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해 볼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제 자료는 다음분에게 드리시면 합니다. 이수미 상담사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268 오선미
나누고 이야기하면서 내면의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했습니다.^^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용서하신 예수님을 붙잡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용서하고, 용서 받는 자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힘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67 오선미
 상담 하면서 잘 안되자 조급, 부담, 짜증의 감정이  있었다.  나 혼자 생각 해 봐도 충분히 해결 할 것 같아보여도 그렇지가 않다는걸 .... 상담기간 동안에 찾고 두드림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나의 오래된 욕구의 문제를 알게 되어서 훨씬 마음이 환해진다. 이제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해서 뭔가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좀더 알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다.
266 오선미
오랜시간동안 제 상태를 방치해오다 처음으로 상담을 받는데 사실 상담받은 날은 이유도 모른채 내내 울어요 이게 괜찮아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도 정리한적 없었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신기한거같아요. 제가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어렸을적 상처를 말하는 것도 상담하면서 우는것도 사실 너무 쑥쓰러운데 그래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는 오선미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265 오선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성경적 상담을 해 보기로 했다. 내가 인본주의나 요즘 세대의 추세를 따라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터였다. 내 결정은 많은 인문서적이나 상담 사례들에서 볼때  모두다 찬성하는 것이었다. 두어 번의 상담에서 쾌락의 욕구(자유을 찾아 가는)가 강한 것을 알게 됐다. 그 동기는 죄책감의 감정이  존경, 인정의 욕구를 덮고 있었다.  상담하면서 존경의 욕구가 지나칠수도 있는 쾌락의 욕구를 막고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이렇듯 나의 욕구를 선순환으로 (하나님 편으로) 바꿔보자고 오선미 쌤이 …
264 오선미
 첫 상담을 통한 나를 지배해왔던 감정들 죄책감, 초조, 불안이었다. 그 감정들은 지배욕구와 결합하여 힘센 골리앗 같았고 그 힘이 나를 이끌고 있었다. 상담을 받으면서 매일 아침 눈을 떳을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지는지에대해 묵상을 했다.' 그리고 내가 그 분에 평강이 있을 때 모든 일을 결정하기로 했다. 하루 하루를 지내다 보면 옛 습관인 조급증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어떤 일들을 통해 다시 옛습관의 길로 바로 들어 서려고 할 때가 종종 있다. 이런 민감함을 갖도록 되도록 당분간은 새로운 일, 버거운 일을 만들…
263 윤홍식
나는 12년을 넘게 다닌 회사를 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되었다. 가정폭력이 심하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내 안에는 심한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엄청났다. 아무것도 내세울것 없는 내가 좋은 대우를 받으며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었던 회사였기에 나에게는 굉장한 자부심이며 자랑이었고 내 삶의 전부였다.그런 회사를 순식간에 그만 두게 되고 믿었던 모든 사람들과 관계가 깨지고 끊어지게 되면서 나는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의 시간들을 보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과거의 시간을 붙들고 그리워하고, 또 한편으로는 분노와 눈물과 원망으로…
262 윤홍식
2013.12.6일에 목사님과 함께 처음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전부터 엄마가 상담을 한번 받아보라고 하셨지만 상담이라는 말 자체가 부담되기도 하고 내 자신이 문제가 있고 비정상적인 느낌이 들어 꺼려지기도하고 반발을 많이 하였습니다.그러다가 엄마가 계속 말하시는 것 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하며 반신반의로 상담을 받기로 하고 시작하였습니다.첫번째 상담을 받고 난 후 그 주 주일에 신형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리고 마칠 때 쯤 '그가 오신이유'라는 찬양을 부르는데 갑자기 온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눈물이 났습니다.그러고 난 뒤 한 …
261 윤홍식
나는 세상이 좋은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쳐내고 싶은 사람이었다.물론 하나님을 쳐냈었다.세상을 선택한 크리스챤의 실패는 결국 하나님을 찾게되는데...그때 나는 기독교 상담이라는 이름하에 심리상담을 접하게 됬었다. 거의 4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신분석..인간중심적 상담등 심리상담을 받았고 나는 심리 상담에 힘을받아 내 주위사람들을 정죄하고 쳐내기에 바쁜 하나님과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 되어가고있었다.그리고 더 재밌는건 악순환의 반복이 아주 뚜렷하게 보이는데..나를 상담해 주시는 분이나 나나 도저히 해결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는거다.결국 하나…
260 윤홍식
심층의 문제로 상담을 받게 되어서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에 대해서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내중심적으로 생각했는지 거울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남편에 대한 절망이 남편 때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데로 되어야한다는 잘못된 메세지에 나의 마음을 빼앗기고 눈이 가리워져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비춰주시는 빛 아래에서 눈을 뜨고 보니 남편이 나를 위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사람이라는 것(긍휼)을 기억하게 됩니다.특히, 우애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 심층그림으로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고 함께 이해수준으로 올라가 하…
259 윤홍식
상담이 종결 된다고 하여 그동안의 진행 과정과 올린 과제들, 그리고 차트를 살펴보았습니다.2013년 1월부터 난생 처음 상담이라는 것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당시만 해도 그저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만이 상담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찾아내야 하는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자체가 심각한 문제였지요...  그래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에 별 거부감 없이 목사님을 신뢰하고 자연스럽게 상담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
258 윤홍식
올해도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셔서 제가 알아야 할 것을 더 알게 하시고, 가정에 변화를 일으켜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약 한해 반 동안 두려움 때문에 할 수 없었던 일을 상담을 통해 이뤄주셨습니다.  그 전엔 목사님께서 그 일을 해야만 한다고 하시는 것이 이해가 잘 안 되었습니다. 좀 미진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 목사님의 과제는 마치 '다리가 불구인 사람에게 뛰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목사님께서 다시 상담을 권유하셨을 때에 또 그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시려 하는 것은…
257 윤홍식
절망의 끝자락에서 찾게된 성경적 상담실...더 오랜 기간 상담 받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상담이 종결되니 붙잡을 끈이 떨어진 아이가 된 느낌도 들었다.그러나 인도자가 가장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하고 안심하기로 했다. 오랫동안 내적치유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받았던지라 처음에는 무엇이 될까하며 가깝함과 적개심마저 품었다.하지만 성경세션과 음악세션,설교 듣고 과제를 하면서 수없이 갈라진 생각의 갈래들이 예수님께 촛점을 맞춤으로 다시 하나로 모아져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앞으로 다 풀지못한 과제...남편과의 …
256 윤홍식
자녀의 문제..로부터 시작된 정신적 고통과 일탈적 행동이 시작될 무렵 저는 그 심각성을 미처 깨닫지 못했고 가족의 어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녀의 정신과 치료와 반복되는 입원, 여리고 착하기만 했던 아내의 분노와 공격.....내가 가장 많은 사랑을 준 아들의 차가운 태도와 아빠에 대한 대화와 만남의 거부, 회사에서 늘어가는 업무적 스트레스.... 정말 내 인생 최대의 위기였고 최악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내와 처가식구 아이들까지 모두 나로 인해 생긴 문제로 책임을 물을 때는 모든 걸 내려놓고 …
255 윤홍식
*상담종결 소감문 저는 지난 2월경부터 상담을 시작하여 장장 7개월간의 상담으로 상담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저의 힘든 부분을 해결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기위해 모든 사람들과 인연을 끊고 약2년간 사이비 명상들에 빠져있다가 막 벗어난 터라 영적으로 거의 죽은 상태에서 마지막 방법으로 소원상담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난 상담을 돌아보고 상담차트를 살펴보면 저는 온갖 악속에서 누구의 도움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방법이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악속에서 문제만 해결하려하며 집착하던 저는 과거…
254 윤홍식
먼저 두서없이 글을 쓴것 같아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상담이 좋았는데 마지막 상담은 더 귀하게 깨달아서 소감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신앙에 대한 많은 고정관념들이 마음을 반항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상담을 임하게 했습니다~~오늘 목사님께서 음악세션을 하자고 말씀하실때도 음악심리, 음악치료가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러나, 상담을 하면서 그것은 역시 저의 고정관념이였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저는 하나님의 나라를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귀로 듣기를 원했습니다~…
253 윤홍식
상담을 하기전에 큰 괴로움으로 죽을것만 같았고 이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절망이 너무 컸었다. 지난날의 삶이 무의미하고 내가 누구인지도 알수 없고 무엇인지도 기억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남편이란 존재가 내게 너무 싫고 나를 가두는 감옥처럼 느껴져서 삶이 더이상 유지할수 없다면 모든걸 포기하고 헤어지던가 아니라면 스스로 자신을 버려두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시작되었다 1. 상담을 받으려고 생각했을때 한가지 부정적인 마음은 분명히 내가 원하는것을 다빼앗겨서 얻는것이 없을거라 거부하고 싶기도 하는 마음의 갈등을 가지게 되어서"…
252 윤홍식
     20년 째 약을 복용하고있는조울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유를 하고싶어서 최면술을 시도해보고 여러가지를 해보았으나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집사람의 소개로 소원상담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1회차부터 평생 하지않았던 마음 속 이야기를 하나씩 하면서 마음이 편해졌으며    현재 5회 째 진행 중이나 근본적인 원인 중에 하나가 아버지의 부재라는 사실과 좌절의 반작용으로 복수와 앙심을 품고 …
251 윤홍식
은혜에서 결심으로 가는 이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 같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항상 나에게 집중되었던 신앙모습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갖게 되는 왜곡된 감정 등 그동안 살아왔던 삶의 패턴을 버리고 시선을 완전히 돌려 나에게 집중되어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고 치열한 싸움이었다. 그동안은 감정에 너무 쉽고 깊게 압도되었기에 의식적으로 그때그때 드는 크고 작은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면 이 감정이 어디로부터(어떤 욕구) 온 감정인지 분별하고 그에 맞는 은혜를 바라보며 나아가려고 애썼다. 물론 한 번에 …
250 윤홍식
  남편의 조울증과 외도에 따른 저자신의 버림받은 마음과 무력감을 그대로 놔두면 계속 깊은구렁텅이로빠져들어갈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어떤 식으로든나를 건져 내야한다는 생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본 상담센터를발견하고 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본 후 어쩌면여기에서 답을 찾을 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상담을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이 진행됨에 따라, 그 버림받은 마음과 무력감이 온전히 남편에게서만 온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어린 시절부터 생활 전반에서 그런 집착과 속박에 갇혀 살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249 윤홍식
소원 상담센터에서 윤목사님과 상담을 시작한지 두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에 있던 괴롭던 질문을 막연히 드린 후, 상담센터에 등록해 상담을 시작하라는 말씀을 하시기에 대뜸 놀라긴 했습니다. 그렇지만서도 '내가 이것이 필요한가보다' 하면서 시작한 상담입니다. 처음엔 긴가민가 얼떨결에 시작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목사님과 첫상담을 위해 스케쥴을 짜기위한 통화를 하자마자 제가 얼마나 이 상담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실감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굉장한 기대를 갖고 상담에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죄성들이 제 마음속에 마치 이리 저리 …
248 윤홍식
소감란에 앞으로 4회기 상담에 대한 목표, 다짐, 생각을 적기    상담을 오랫동안 받으면서도 제가 상황에 대해 화평과 인내를 이루는 부분에 있어 계속적으로 어려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의 부족에 따른 반응이란 생각이 들었고, 계속 이 상태로 머물러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4회기 상담을 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현재 상황을 감사로 바라보며 견딜 수 있기를 다짐해 봅니다. 상황을 바뀌지 않는데,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고통…
247 윤홍식
늘 정상적인 상태보다 약간 기분이 뜨거나 아니면 가라앉아 있었을 때가 많았음. 이성적으로 수없이 반성하고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도 조그만 일에 크게 화를 내거나 흥분하는 일이 잦았음. 상담 중에 '아버지의 부재' '존경 받으려고 하는 마음' '동행'을 이해하면서  나도 모르는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의 중심이 많이 내려왔음. 약복용량도 반으로 줄였음.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생활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너무 행복함. 목요일 상담시간이 항상 기다려지고 기대 됨.  &nb…
246 윤홍식
마르틴 루터가 시편과 로마서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이해하고자 갈망하여 주야로 고뇌 했다던  “하나님의 의”라는 것이 은혜와 긍휼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의[예수=복음]를 의미하는 것이요, 우리가그 의를 믿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의로 말미암아 산다는것을 깨닫고, 그 복음은 하나님께서 그 의를 우리에게 능동적으로 계시하시고 그 의를 통해서 하나님의긍휼하심을 따라 신앙의 방법으로 우리를 의롭게 하신다는 뜻이다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서 “나는 다시태어나는 느낌을 받아 크게 열려진 문을 통하여 바로 천국으로 들어간 듯 했다…
245 윤홍식
상담을 시작하면서 평소보다 조용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던 중, 사무실 이전개업을 준비하면서 이전에 대한 걱정때문인지 조금 울증상태가 나타남. 능력과 능력의 발전이라는 개념을 상기하면서 약물에 대한 큰 도움없이 다시 불안감이 사라지면서 분발심이 듬.  
244 윤홍식
거의 4개월동안 상담을 하면서 느껴왔고 배웠고 달라진 점을 몇자 적어봅니다. 가장 크게 느꼈던 변화는 제가 제 자신 그리고 제 인생을 보는 시각의 변화입니다. 제 자신에게만 매달리고 제 자신의 욕구와 원함에서 모든 결정을 내려왔던 제가 단순히 내가 좋은 것, 내가 원하는 것, 나를 기쁘게 하는것을 통해 모든 것을 재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의 충만과 그분의 계획속에서 제 인생을 보고 제 상황을 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나를 위한 하나님을 숭배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나가 되어 가고 있는 삶을 제가 막 시작하려 하고 있음을…
243 윤홍식
  상담을 받는 그 시간은 그냥 평범한 얘기만 한 것 같은데, 생활 속에서는 이것이 엄청난 작용을 하는 것 같다. 상담중 나눴던 상담 내용들이 생활전반에 대입이 되면서,  먼저 이해가 안되더라도 선순환하는 쪽으로 가보자, 하고 좋은 마음을 내니까, 상대방도 좋은 마음을 내게되고, 그러면 또 내가 상대방이 괜찮은 사람이구나하고, 또 좋게 대하고... 이것을 몇번 반복하다보니, 아! 내가 이때 까지 이런 유사한 상황을 잘못 해석했고, 두려움을 느껴, 그 대응방법으로 잘못된 대처를 했고, 그것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