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이 좋은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쳐내고 싶은 사람이었다.물론 하나님을 쳐냈었다.세상을 선택한 크리스챤의 실패는 결국 하나님을 찾게되는데...그때 나는 기독교 상담이라는 이름하에 심리상담을 접하게 됬었다. 거의 4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신분석..인간중심적 상담등 심리상담을 받았고 나는 심리 상담에 힘을받아 내 주위사람들을 정죄하고 쳐내기에 바쁜 하나님과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 되어가고있었다.그리고 더 재밌는건 악순환의 반복이 아주 뚜렷하게 보이는데..나를 상담해 주시는 분이나 나나 도저히 해결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는거다. 결국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으로 성경적 상담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나는 크리스챤들에게는 꼭 성경적 상담이어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한 사람이다.
인생의 실패와 상처... 고민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맺는 것을 배우며 대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크리스챤들을 꼭-- 경험을하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적 상담을 받는 과정중에도 예전 되풀이 되었던 실패한 사건들 안으로 나를 밀어 넣으셨다. 그리고 나는 그런 상황안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회개했고 악순환을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했고.. 지금도 극복하는 중이다.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면 내 마음의 화평으로 끝나지 않는다.세상의 삶속에서 나와 접하는 세상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똑똑히 보게된다.
나의 변화는 아직도 멀었는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면서 매우 자주.....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거 같다.
크리스챤이라면 절대 하나님을 무시한채 인생을 이해하며 극복할 수가 없다. 상담을 시작할때는 불신과 두려움과 어려운 마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힘들고 벅차게 느껴져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성경적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을 잊지말고 목사님을 신뢰하면서 끝까지 와보라고 상담을 받는 모든 크리스챤들에게 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