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통해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점차 명확하게 알게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단순히 제 인생을 저 자신에게만 의지해 제 자신만 숭배하며 살기 보다는 "하나님께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바로 나구나"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매일 제 삶의 순간순간에 느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문제점들에 대한 하나님의 방식의 해결책을 찾았고 그러한 해결방안을 적용하려면 제가 저의 죄인된 마음과 욕구를 내려놓아야한다는 것을 배웠고 이제 그러한 욕구들을 내려놓으려면 언제나 하나님께 의지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다는 것이 단순히 그리스도인으로써 숙제처럼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제 삶의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하루하루 조금씩 더 많이 몸소 체험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한달 상담을 통해 더욱 제게 부어주시는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제 인생에 그 은혜의 필요성을 진정으로 자각하고 그 은혜에 24/7 1년 365일 매달리는 제 자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