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으며 나의 마음이 고요히 물 흘러가듯이 바뀌어지는 것을 느낀다
마음이 다치기도 하고 때론 자식으로 하여금 위로 받고 스스로도 치유되면서 언제나 그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나는 나약한 예수님을 믿는 성도다 그래서 마음의 병을 앓았고 예수님으로부터 치유되고 있다
상담을 통해 내가 가진 분노 우울 절망 화 모든 것이 독이였고 예수님과 반대의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모든 악함은 하나님과 나를 분리시키는 것이다.
내게 힘주시는 에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나의 나약함과 세상의 독을 이기는 힘과 튼튼해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가끔 가족이나 남 세상으로부터 상처도 받고 속상하겠지만 이런 감정들이 주님과 멀어지는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는 더 절실히 매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