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덕행을 실천하고 있는 중인데,
이 분야는 살아오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어서
자꾸 귀찮아하고, 나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일에 힘을 소모하는 것같아
이핑계 저핑계 대해면 소홀히 하고 있다
그러나 영역확장을 위해서는 아주 좋은 툴이라는 생각은 든다.
이 덕행을 시도하면서,
결과에 대한 좌절, 절망을 느낄 때마다
상대방도 자신의 행위의 결과물에 대한 절망과 좌절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니
나는 절망과 좌절을 선택하면 안되는구나
희망과 소망을 선택해야하는구나 라고
마음을 다시 돌이키니
그러니 당연히 항상 즐겁고 보람있는 마음이 된다.
덕행은 내가 선호하는 방법으로 하는게 아니고,
상대방이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을
선택해서 시도해야 하므로
그래서 제목이 덕행이구나라고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