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소감 이후 지금까지 너무도 많은 일이 있었고, 그에 대해서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 주신 주님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거의 매일이다 시피 답글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셔서
게임 중독 아들과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극적으로 아들이 돌아와서 학교에 다시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의 상담은
먼저 포기하지 마라 는 목사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포기하시지 않는데,
너무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점점 더 악한 상황으로 빠져들어가다 보니
그 모든 것이 지치고 어렵고 감당이 안되기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에 따라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기 위해서 기도하며 잠잠히 바라보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주님 의지하며 목사님 도움 받아가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도움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