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교 본문을 읽으면서 교회에 오래다니며 성경공부를 오래 해왔고 또 하나님의 오랜 기간 믿어온 저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인이 된지는 오래인데 점점 제 행동과 삶의 방식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을 보며 많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 설교에서 나오는 이단들이나 거짓말하는 자들 처럼 제 삶이 정직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아닌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또 문제의 심각성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궁금했던것은 가정을 지키고 정직하게 살고 하나님 뜻대로 방법대로 모든 일들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화목해 질수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내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과 화목해지기를 원할수 있는 것인지 였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먼저 행해야 하나님과 화목해질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먼저 바꾸신 다음에 그러한 일들을 행할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러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 가정을 세우고, 교회를 지키고, 서로 사랑하고)을 할수 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또한 하나님과 화목해지는 것이 성경말씀에 대한 윤리도덕적인 접근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라는 궁금증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