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진로상담 강의에서 진로를 정할 때 애초에 유익을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하셨었는데 만약 유익에 대한 감정은 없고 현실적인 여건을 생각할 때 '최소 연봉 4000'라고 개인적으로 정해놓은게 있으면 그건 유익을 구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진로 정할 때 연봉은 1. 본인이 원하는 것에도 속하고 2. 정보수집에도 속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합의점이 있으면 그걸 맞춘 후에 하나님한테 나아가서 인도하심을 구하는 경우에요.
A. 네 기준이나 계획을 생각하는 것은 괜찮아요. 다만 끝없는 유익을 생각하면 계속 변경될 수 밖에 없고 다른 점을 희생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연봉을 자신에 관한 부분에 넣고 그 범위를 생각하면 되겠어요.
Q. 연봉을 자신에 관한 부분에 넣고 그 범위를 생각하면 되겠다고 하셨는데 달란트 등은 이미 부합한다고 했을 때 자신부분에 원하는 여건, 연봉기준, 회사의 복지정책, 연봉, 거리 등의 기준을 넣고 타인에는 그거에 부합하는 회사 리스트, 혹은 직종 등을 쭉 적으면 될까요?
A. 괜찮아요. 다만 그것은 동일한 기준으로 현실적인 요구(타인)를 고려해야 하고 하나님의 뜻(일반적인 경우)도 함께 생각해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