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학습상담법] 과제4)소감문소감문
영어학습에 관해서 상담적으로 접근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도 영어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현실일 것이다. 영어는 해야 되고, 또 누구나 잘하고 싶은 부분일게다. 영어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늘 마음속에 숙제처럼 가지고 있는 영어에 대한 고민 내지는 문제를 상담적으로 접근을 하여서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정말 필요한 접근인 것 같다. 나 자신도 영어에 대한 고민과 문제를 스스로 분석해서 다시금 시도를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강의를 들으며 사례를 가지고 이것이 음절의 문제인지, 단어의 문제인지 아니면 어구, 문장, 문단, 장르의 문제인지를 생각해보고 그 사례에 대해서 차근차근 상담계획까지도 세워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니 '아! 그게 그 문제였구나'하고 이해가 되고 수긍이 되었다. 그러나 막상 사례를 가지고 내가 직접 스스로 분석을 하려고 하니 그게 그거 같고, 뭐가뭔지 잘 모르겠다. 일단 마음이 조용하고 안정이 된 상태라야 살펴볼텐데 벌여놓은게 너무 많다보니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더우기 학교에 강사를 갔는데 마침 들어갔던 반의 아이가 코로나 확진이 되어서 한 시간 수업한 나도 코로나 검사를 해야되고 또 자가격리에 걸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시끄러워진다. 도대체 이놈의 코로나는 언제 끝이 나려는지. 아니 끝이 나기나 할런지 모르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 요즘은 마음이 복잡하고 마냥 평온하게 지낼 수도 없다. 이런 시점에 강의를 듣고 숙제를 하면서 때로는 이렇게 공부를 하기는 한다마는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이 있기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공부는 어려서 복잡한 이생각 저생각 없을 때 해야 되는것인가 보다.
아무튼 혼란한 시국에 성경적상담을 만나서 공부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지 않았으면 더욱 불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기도 했을텐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 시끄러운 시기에 감정과 욕구로 인한 악순환을 살펴보고 정리할 수 있고, 또 문제만 알아도 고마운데 해결의 길, 은혜의 선순환까지도 알게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복이다.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은 복된 분들임에 틀림없고 나 또한 그런 복된일을 할 수 있도록 부름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 가끔은 이게 뭔가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점점 더 혼란하고 갈길 몰라 방황하는 사람 투성이인 이 시점에 이 공부는 참 필요하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든다. 열심히 잘 해보자. 그리고 은혜의 선순환을 내 삶에 구현하고, 다른 이들도 그리되도록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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