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2: 희생, 용서, 충만, 동행 관련 성경구절 중 두 가지 이상을 선택해 어떻게 주제와 연결된다고 생각하는지 기록하기
로마서12:10-18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 용서의 가장 큰 뜻은 악을 선으로 대하는 것인 것 같다. 이 구절은 인간이라면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가능한 용서를 이야기하는 듯 한다. 즉, 하나님의 뜻은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길 바라며,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연합된 관계를 원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연합이 하나님 성품의 본질인듯 한다. 따라서 용서는 그렇지 못한 자에게도 함께 하자는 제안이며 소망을 줄 수 있다. 즉,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는 것이다.
충만
요한복음 3: 3-7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내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며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네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 인간적인 풍요로움/부요함은 단순히 물질적이나 명예와 같이 사람들의 인정들을 많이 받는 것의 풍요로움을 바라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충만은 피조물에서 비롯된 충만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에서 나오는 충만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할 때, 하나님의 본체가 우리와 함께 할 때 인간은 비로소 피조물의 한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무한하시고 무궁하신 영광 가운데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이 우리에게 충만을 본질임을 이야기해주시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