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51-8 피아노를 시작할때 처음부터 양손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되기 위해서는 계획적으로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오른쪽 손가락으로 하나씩 건반을 누르며 소리를 내고, 오선지를 보는 법을 배우고 똑같이 왼손을 쳐보고 마침내 두손을 이용해서 피아노를 양손으로 칠수 있게된다. 그 다음의 계획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며 더 높은수준의 연주를 할수 있게된다.
51-6 하나님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을때 사람을 먼저 만들지 않았고 사람이 살수 있게끔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사람을 만드셨다. 갓난아이가 태어나기전에 부모는 아가를 위한 방을 만든다.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라며 아이에게 맞는 색으로 벽지를 바꾸고 침대와 놀이장난감, 아침저녁으로 입을 옷, 건강을 위한 가습기 등을 먼저준비한다.
<능력>
52-1 3살된 아이는 물이 가득들은 물주전자를 들기도 힘들다. 그러나 아이와 물이 가득한 물주전자 밑을 아빠가 동시에 들어 이쪽방에서 저쪽방으로 옮긴다고 한다면 아이는 자신이 옮긴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하나님아버지의 능력을 의지했을때 우리는 그가 이루시는 일 가운데에서 능력을 갖게된다.
52-2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나 바람길을 만드시고 만물이 소생케하고 계절을 바꾸시고 열매가 맺어지게 하시며 새들이 굶주리지 않고 꽃이 예쁜옷을 입게하시며, 파도를 잠잠케하시고 물위를 걸으시는 분이시다.
<희생>
53-5s
학생시절에는 제시간에 일어나지도 못해서 약속된 시간에 늦기도하던 학생이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면서는 예쁘게 자신을 꾸미고 여가시간을 보내던 시간을 대신해서 일찍일어나 가족을 위한 식사준비를 하고 아이를 씻기고 유치원바래다주고 요리하고 청소하고 가족들을 위한 일들로 하루를 채워나간다.
53-7s
유관순 열사는 그시절 그나이에 조용히 흘러가는대로 살 수도 있었겠지만 일제강점기에 독립을 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줄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온갖 수난을 겪었고 고문에 의한 방광파열로 18세에 순국하게 되었다.
<용서>
54-4s
어린시절 시장앞에 있는 달고나 뽑기를 사먹고싶어서 엄마지갑에서 돈을 빼내어 마음껏 뽑기를 사먹었다. 두세번 그런일을 했는데 엄마가 모를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엄마는 알고있었고 나는 엄청 두드려 맞을줄 알았는데 아무말 없이 그일이 지나갔다. 그후로 그런일을 한적이 없다.
52-2
모든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이루시는 가장 큰 신이신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셨기에 우리를 용서해주시려고 굳이 하늘에서 이땅으로 내려오시고 가장낮은자리에서 태어나셨을까. 가룟유다가 배신할것을 알면서도 돌이키기를 기다려주셨으며 베드로가 세번 부인할 것을 알면서도 반석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시고 질문을 통해 그를 회복시키기까지,,, 사랑하기때문에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모든것을 용서하시는 하나님
<동행>
55G-40
산행을 하는데 먼저 길을 인도하는 사람이 있고 따라가는 무리들도 있고 나홀로 독단적으로 가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들은 길을 잃거나 곤란한 상황을 만날수도 있지만 각자가 그 산행에 동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기억하고 함께하고자 했을때 협력할수있고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으며 아주 위험한 상황은 면할 수 있어요.
55-16s
사람이나 동물과 동행할 수도 있겠지만 보이지는 않는 가치관이나 목적에 따라서도 동행자가 있다. 선하신분과 가까울때 내가 선해지고 악한자와 가까울때 자신도 모르게 그 악함을 따라가게되는데 모든것에서 선한 의도와 목적을 가지신 분을 따라간다면 더 좋은 삶을 살아낼수가 있다.
<충만>
56A-46
자신에게 이렇다할 재산이나 무엇이 없어도 세상으로부터 자유하고 늘 부유한자의 마음으로 풍족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부족함을 채우고 만족하고, 없으니 또 채우고 만족하고 이런것을 반복하는 도파민의 상태가 아닌 이미가진것으로 충분하다는 세로토닌과 같은 상태를 삶에서 깨달았을때 더 높은 의식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
56-2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사람이 욕심에 끌려 미혹되고 자기 시험을 받는 것이니 더 많이 가지고 싶은 육의 소욕을 버리고 영의 충만함을 따라갈때 누구든지 악을 버리고 자신의 영혼을 구원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