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욕구에서 은혜로의 변화가 생뚱맞게(?) 보이기도 하지만(공부하다가 갑자기 하나님을 생각한다는 것이), 신앙인들에게는 정말 이런 변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특히 용서는 이전에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거나 불성실한 삶을 살다가 마음을 돌이켜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고자 할 때 필요한 은혜가 되겠습니다. 그 이외에는 주로 계획이나 능력을 사용하게 하면 더 자연스러운 은혜로의 연결이 되겠습니다. 이후의 주제인 희생, 용서와 동행, 충만은 뭔가 사연이 각별하고 특이한 상황이나 경험 속에서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은혜로의 연결은 투박하거나 거칠어서는 안되고 각 사람에게 가능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은혜가 전부 계획이라면 계획을 써야 하겠고 다른 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그 은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더 사례를 많이 다루다 보면 그에 대한 통찰을 갖게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