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대화법에서 알게 하는 것은 말에는 그 속에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뀌어서 은혜가 될 때 은혜의 말이 될 수 있습니다. 말 그 자체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속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서 은혜의 표현이 되기도 하고 욕구의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말의 부족을 깨닫는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는가를 깨닫는 것이고 그럴 때 비로소 성경적인 이해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그 은혜를 나타낼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그러한 놀라운 일인 영혼을 살리고 새롭게 하는 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것은 상담자에게는 너무나 필요한 덕목이기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