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경우에 해당되는 내용을 잘 발견하셨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해결하는 방법은 단순히 양선과 인내, 용서 등이라기 보다는 그렇게 되게 된 과정을 역으로 이행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해가 안되는 문제는 이해가 되도록, 감정의 문제는 어떤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를 이해하도록, 신체의 문제는 어떤 감정의 문제가 있는지를 깨닫도록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단순한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좀더 깊은 감정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도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감정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이와같은 해결방향을 찾아나갈 때에 하나씩 풀리게 되고 그 다음에 양선과 인내나 용서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선순환의 주제를 대입시키기 보다는 악순환을 이해하고 그것을 돌이키게 한 다음에 선순환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잘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