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께서 그동안 배웠던 과정들을 돌이켜 볼때에 심리학적 요소와 신앙적 요소를 분별할 수 있어서 참 은혜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을 분별하실 수 있으시기에 앞으로 사역의 현장에서 심리학적 요소를 배제하고 오로지 말씀중심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사역을 잘 구성해 나가실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많은 교회안에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는 심리학과 심리학의 방향성을 따르는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음을 느낍니다.
어떤 교회는 MBTI 검사를 통해 사람의 성격과 유형에 따라 교회 사역에 배치한다는 이야기들 들었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자신의 성격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이라면 내 성격과 내 취향과는 다른 일이라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해야할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그러한 일을 시키는 이유가 있고 계획이 있고 그 것을 통해 신앙으로 성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지금 사모님에게 속해있는 교회와 가정에서 부터 작은 밀알이 되어 시작하신다면 분명히 믿음으로 건강한 열매를 얻을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