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의 죄로 인해 피해자가 되었을때 이 경우는 피해자이고 희생자가 맞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울과 분노의 감정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살펴볼 것은 피해자와 희생자로써 내가 이러한 삶을 살수밖에 없었고, 살아갈 수 밖에 없었다는 이 감정들을 합당히 여기며 살아갈 것인가와 희생자였지만 더이상 그 위치에서 머무르지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그 감정들을 극복하여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가를 잘 제시해주는 것이 성경적상담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이 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감정들을 죄라고 단정짓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감정들을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잘 다스려서 처리하지 못했을때는 죄로 발전하여서 자신의 삶에 그리고 타인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적상담에서는 이것을 죄로 접근하지않고 그 자신의 어려움, 괴로움으로 보고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자세한 부분들은 다음의 역동성과목에서 더욱 상세히 배우게 될 것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정에서 죄를 찾으면 조금 이해가 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에서 죄를 찾습니다. 그것이 간사님이 말씀하신 자신의 삶, 타인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들입니다. 자학하거나 파괴적이거나 강퍅해지는 모습은 결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삶이 아닙니다. 칼을 집에 꽂으라고 했지 휘두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나갈 때 비로소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