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현재 과제 내용에 과제1, 2를 한꺼번에 올려주셨는데요. 각 과목별로 총 4개의 과제가 잘 올라왔는지 눈에 쉽게 확인하는 부분이 필요해서요. 대부분 학기에서도 하나의 과제는 하나의 글쓰기로 작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제1의 내용만 들어갈 수 있도록 본문의 내용에 대해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과제3, 4도 함께 올린 부분을 따로 구분지어서 수정부탁드리겠습니다.
구분을 통해 확인하는 간사도 과제를 잘 파악할 수 있고, 또한 사모님이 작성해주신 과제를 이후 학생들이 편리하게 참고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리고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적는 연습도 조금씩 해보시면 좋겠네요. 용서의 의미를 신자들에게는 예수님의 용서로 바로 적용해볼 수 있고, 불신자들에게도 자신이 용서를 받았던 기억을 가져보면서 타인을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불신자 스스로 용서하는 자기 중심적인 용서 보다, 이전에 자신이 받아보았던 용서, 용납 받았던 경험, 깨닫게 되어 하게 되는 용서 등을 상기시켜 주시는게 좋습니다.
피상담자가 자기 스스로 용서를 해준다의 의미 자체를 갖고 실천하는 것도 좋은 의미이지만 더 나아가 이러한 용서가 나 자체에서 나오는것이 아닌, 외부에서 받은 선한 영향과 도움이었다고 생각 할 수 있도록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용서는 예수님으로 부터 흘러나와 그 용서함이 우리에게 전달되어 우리가 그 힘으로 타인을 용서할 수 있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용서의 방향이 성경적이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들에게는 이러한 모든 흐름의 방향을 그들이 인지하지 못하기도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성경적상담사들은 용서의 방향을 잘 기억하여 불신자들이 깨달을 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은혜(소원)의 단계를 적용하실 때, 인간 자체에서 나오는 소원보다 외부적인 영향의 소원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적용을 하신다면 불신자들도 하나님께 더욱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한 교만하지 않은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조이스] 네. 사모님. 학기 과제를 통해 다 배울 수 없기에 어려움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과 불신자 적용에 대해서는 실습과정에서 배우실 수 있으니 소망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시기바랍니다.
지금처럼 불신자 기준이 아닌 신자 기준으로 적는 연습을 기본적으로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이해를 잘 해나가시면 불신자 적용도 금방 이해가 잘 되실겁니다. 위에 올려드린 코멘트는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네요. 실습의 경험이 있으셨던 학생들은 그만큼 배웠기에 그렇게 쓰시는것 뿐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지금의 과정에서 사모님께서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힘을 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