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4: 원리 5,6,7을 읽고 소감 쓰기
성경적 상담을 하기 전에 먼저 챙겨할 사항은 기본원리이다. 이것은 다른 일반상담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탁월한 기준이다. 상담의 원리의 뼈대를 살펴보면 1)하나님의 형상.2) 죄,3) 성경,4) 마음,5 예수님,6 )고통, 7)성령이다. 이는 1) 상담의 방향,2) 문제의 진단,3) 상담의 도구, 4) 상담의 초점, 5)상담의 모델로서의 과정, 6) 죄의 증상으로서의 고통, 7) 상담의 최종방법인 성령의 순서를 따르는 것이다.
이 중에서 오늘5번 상담의 모델로서 예수님, 6번 죄의 증상으로서의 고통, 7) 상담의 최종방법인 성령에 대한 내용을 읽고 소감을 적어 보고 싶다.
먼저 상담의 모델로서 예수님을 살펴보면 예수님의 이름 자체가 상담이다.
이사야 9장 6절에 보면 모사( counselor),이사야 11장2절에는 모략의 신( counselor)이 계신 분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분은 태초에 말씀으로 계셨고( 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땅에 오셨고,
온전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해결하신 분이시다. 그는 목표가 분명하다. 그는 도성인신하시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안다. 동시에 사람의 마음을 은밀한 것 까지 꿰뚫어보시는 분이시다.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시면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인내하시면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 주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상담을 하실때 항상 표면적인 것에 멈추지 않고 내면적인 것을 보신다. 비본질 적인 것에서 항상 본질적인 것을 찾게 하셨다. 현실 문제에서 시작하여 영원한 것으로 안내하셨다. 우리의 약한 부분을 체휼하지 않으시고 시험을 당해 본 자로서 우리가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피상담자로서 나가면 항상 용서하고 받아 주시고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가도록 도와주시는 분이다.
6번째의 원리는 사람은 이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 원인과 증상).
이세상, 죄, 마귀, 이 세가지는 우리의 삶속에 항상 존재하다. 이로 인한 증상은 고통으로 우리에게 항상 있다. 그러므로 고통을 없애려고 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그러기에 그 원인을 살펴보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고통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4가지가 있다. 1) 자신의 죄를 인하여, 2) 타인의 죄로 인하여 ,3) 하나님의 더 큰 계획으로 인하여,4)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통을 없애려고 하기 보다는 이를 잘 이해하고 선순환의 방향으로 나아감이 좋다. 고통이 시간을 방치하거나 억제하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 파국으로 갈수 있다. 그러므로 고통이 올때 이를 통하여 나의 모든 죄와 저주의 문제를 다 해결하신 예수님께 상담할수 있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그에게 맡기고 부활의 시간을 향해 방향을 돌리 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이다.
7번째 원리는 선순환으로 나가는 진정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우리 대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우리를 위로하시면서 깨닫게 하시면서 따스한 말씀을 통하여, 상심한 마음에 새영을 부어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상담에서 절대 빼놓아서는 안될 요소가 성령님께 이 상담의 모든 과정을 의탁하는 것이다. 사람은 변화할수도 변화시킬수도 없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인데, 적극적으로 도와 주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우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알게 하신다( love), 성령님은 누구보다고 고통의 문제를 잘 알고 깨닫고 이해하도록 도와 주신다( know). 성령님은 담대히 입을 열어 죄를 고백하도록 직면할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죄사함의 용서에 대한 확신을 주시는 분이시다. 또한 죄사함의 확신과 거듭난 생활을 지속하기 위하여 교회생활을 하게 하신다. 이로서 성령님은 행동하시는 분(Do) 으로 삶속에서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도록 도와 주시는 분이시다.
이런 내용의 7가지 원리를 마음에 명심하고 원칙을 벗어나지 않고 피상담자와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상담하면 피상담자를 주님께 나가도록 잘 돕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