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을바꾼다_소감] 성경적 상담이 중독을 바꾼다.
책이 막 출간되고 센터에서 이책을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했던 것들이 기억이 납니다. 그 주에 진행될 사례의 내용을 보고 영역과 유형, 감정, 욕구를 찾고 그에 대응하는 선순환의 목표를 또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기억이 나네요. 혼자 할땐 보이지 않던 것들이 세미나 시간에 목사님의 설명으로 사례의 문제들이 이해가 되고 그 당시엔 할수 있을 것 같았지만 또 혼자서 사례를 들여다 보면 이해되지 않고 이것이 맞는지 아닌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다양한 중독의 양상들이 있지만 결국 그 중독의 문제의 근원에는 욕구가 있고 이 욕구로 인한 작용으로 중독에 빠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게임중독의 내용에서(한때 게임에 빠졌던 삶을 살아본 경험으로) 왜 중독에 빠지는지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각각의 중독에서도 문제를 이해해가는 방법들이 다양하고 이렇게 다 각도로 문제를 바라보는 상담자의 지혜와 통찰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하고 책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아! 나도 할수 있겠다 하면서도 뒤돌아 서면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이런 사례를 만나보지도 못했고 막상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구요
그래도 책을 통해 만약 이런 사례를 만난다면 좋은 영양분과 토대가 되어 문제를 해결해가는 중독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해 가는 좋은 지침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이 기록된 많은 사례와 독자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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