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소감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이 책은 코로나때에 지인의 소개로 읽게 되었습니다.
이민교회에서 사역하면서 '기독교상담'과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차에 일반 기독교상담과 심리학 보다는 '성경적 상담'에 대해서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고,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적 상담'과정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학차 강의를 들으며 다시한번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통하여 심리학과 기독교상담, 그리고 성경적 상담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었고, 심오한 성경적 가치를 통하여 어떻게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근원감정에 도달하고 이를 이해하고 분석하여 악에서 선으로 순환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성령의 역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에게 기본적인 원리와 상담에 대한 성경적 사고를 정립해주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이며 죄로 인해 타락했지만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존재로 마땅히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실체와 원리를 이해하였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마음에 있고, 그 근원감정에 있는 욕구를 소원으로 변화시켜 결국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자녀로서의 회복과 변화의 실천으로 나아가는 성경적 상담의 이야기는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인본주의에 기반을 둔 '심리상담'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 '성경적 상담'의 차이는 큰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욕구를 소원과 은혜로 변화시키는 과정은 그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인간의 언어와 약으로 처방하는 심리상담으로는 근본적인 치유와 변화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언어와 은혜로 근원감정의 욕구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만나는 여러 문제는 먼저 사건과 상황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고, ‘이해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의 내용은 참 좋았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원인을 파악할 수 없고, 감정의 근원을 알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이해의 문제가 인생의 영역(대인관계, 가족갈등, 이성교제, 진로문제)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대응방안과 해결에 대한 지혜를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성경적 상담의 이해를 돕고 있어 유용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성경적 상담이 심리상담을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여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많은 인생의 문제 상황속에서 근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안으로 인도하는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