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차 공부를 마친지 오래되어서 그런가 2학차 수업을 들으며 가물가물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좀 더 찾아보고 진행하느라 후반 부에는 좀 더디게 나가긴 했지만 성경적 상담의 기본에 기둥을 세워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로 튼튼하고 멋진 집을 짓기 위해 설계도에 맞게 차근차근 지어가야 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2학차를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해봤던 생각은 각 교회의 특성에 맞게 성경적 상담이 전해진다면
참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오랫동안 유지하지 않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게 되고 무엇보다 내 자신의 욕구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판단, 정죄하는 악순환 속에
빠질 수 밖에 없음을 또한 깨닫습니다.
2학차 완료 소감을 작성하면서 돌아보니 다른이가 아닌 저 자신에게 적용하려 애썼던 부분이 가장 잘한 부분인 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