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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담소감]  
번호 분류 제목
118 이문숙
저는 어릴때부터 순종을 강요하는 가정은 아니었지만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으며 모범생으로 순탄하게 자라왔습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보니 남편은 말이 없으며 고집이 센 타입이라 제가 맞추면서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내인 저는 성인이라 트러블을 피해갈수 있었지만  아이들과는 갈등이 심하고  순한  작은아이가 힘들어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문숙 사모님과  감정문제로 상담을 요청하고 진행하면서  죄의 문제임…
117 이문숙
이문숙 선생님과 성경적 상담을 하면서 제게는 많은 회복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힘들었던 부모님과의 관계도 편안해졌고 가족을 향한 제 마음도 불평과 원망이 내려놓아지고 훨씬 자유해진 것을 느낍니다. 남편과의 어려움으로 인해 오랫동안 뵙기 힘들었던 시부모님과도 뵐 수 있을 정도로 제 마음이 편안해지고 의지적으로 선을 택할 힘이 생기는 것을 느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었고 이문숙 선생님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한번도 저에게 재촉하거나 강권하시는 법이 없이 늘 기다려주시고 진리와…
116 이문숙
6학기를 마치며 학기 학생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부분은, 저의 문제라고 인지된 근본문제들을 이번 상담에서 다시 재인식하고 잘 정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깊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악순환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적으로 선순환을 바라보게 하는 상담의 방향성이 참 좋았고 하나님 안에서의 통찰적인 상담 진행에 감사했습니다.   뒤를 보지 않고 선순환의 길로 계속 나아가 악순환의 길이 완전히 끊어지도록, 그래서 이미 주신 은혜들을 누리는 선순…
115 윤홍식
상담소감을 쓰려 지난 날들을 돌아보니, 놀랍게도 많이 변해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상담할때도 (어? 내가) 이런 감탄의 생각도 들때가 있었지만, 정말~~ 스스로가 변해있음을 보게 되네요~신기합니다. 기적입니다. 아이의 사춘기로 인해, 목사님의 일로, 전 참 많이 변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는 모르겠으나 전 차분해졌고, 말수가 줄어들면서, 상대방의 말에 더 집중하려하며, 상태를 살피고, 마음을 이해해주려는 생각의 틀이 바뀐것을 느낍니다. 아들의 사춘기때문에 기독교 상담도, 심리상담…
114 윤홍식
2019년부터 시작한 상담사역.  그냥 별일 없이, 또는 별일이 있었지만, 살짝 덮어두기도 하면서 그냥저냥 시간이 흘러 2021년이 되었다.  평범하고 조용했던 상담사역이 진행되던 와중 올해 나는 큰 폭풍을 만났고 거센 파도 앞에서 벌벌 떨게 되었다.  꼭 고통이 닥치고 아파봐야 주님의 옷자락을 간절히 붙잡으며 처절하게 납작 엎드리게 되는 나의 연약함을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목사님께서 이전에 “준비된 피상담자는 없고 준비된 상담사만 있을 뿐”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난다.&nb…
113 이상미
내일 상담받아볼수있을까요? 어떻게 신청하는건지 모르겠네요..
112 이문숙
시댁가족과 남편과의 어려웠던 문제를 성경적 상담 방법으로 풀어가고 다루기 원했는데 아직 직면할 저의 감정이 준비되지 않은 이유로 마음속에 있던것을 순서없이 쏟아내는 것으로 귀한 상담 시간이 끝나버려 한동안 많은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의 욕구로 시작된 어려움이였는데도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한테 그동안 있었던 힘들고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고 서러웠던 감정들을 울면서 쏟아내는 모습 같았습니다. 저의 지금의 연약함을 보게 하시니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하고 그동안 힘들게 했던 남편이 …
111 이문숙
이문숙간사님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자가상담으로 '이미 내 문제는 알아요'라는 자만심이 있었는데 이문숙 간사님과의 상담으로 스멀스멀 숨어있던 저의 욕구를 다시 직면하게 되어 의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아요'라고 위로해주시는듯해서 감사했습니다. 공감해주시고, 해답을 주기보다 한발 뒤에서 천천히 마음의 문제를 인식할수있도록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처럼 아무말 없이 웃어주시는 것도, 성급하지 않게 정리해주고 진행해나가는 것, 공감해주는 배려 모두 제가 필요한 모습이여서 상담가로서의 모습도…
110 이문숙
  늘 상담을 하고, 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 자주 있다보니 그냥 그게 내 일인가보다 하며 오랜 기간을 달려온 것 같다.  사실 별로 마음을 열었던 것도 아니고, 사역자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었고 상담을 특별히 하려고 화두가 시작된 것도 아닌데, 많은 상대방이 상담을 하는 사람(이라고 자신들의 규명에서 저를 대하다보니)이기 때문에 쉽게 자신의 깊은 이야기를 꺼내거나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과 만나는 상황이 잦았던 것도 사실이다.    어제 밤에 너무 오랜만에…
109 윤홍식
나 자신이 깨달은 내용이다.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하여서는, 그 무엇도 저절로 변화되지 않는다. 살다보니 더 나아지고, 발전되는 것은 없다. 성경적 상담을 받으면서, 정확히는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받으면서 정말로 내가 느끼는 바이다. 수동적인 자세로 상담에 임해도 변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아주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도 그러한 케이스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나는 내가 정신질환에서 벗어나고 이 고통과 괴로움을 해결하려면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 상담에서는 항상 과제를 준다. 무엇보다 과제를 성실하게 지속적으로 하는 것…
108 이상미
상담을 받기 전 주변에서 앞으로의 길에 대한 선택으로 정말 내가 이 길로 가야 하는게 맞는 일인지 고민도 되면서 동시에 현재 아직 풀지못한 아니 솔직히 풀고싶지 않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말인것 같다. 관계의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하고는 갈 수 없는 길이기도 하고 또 궁극적으론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에 대한 확실한 응답이 없이도 갈 수 없는 길임을 상담사님을 통해 다시금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통해 깨달은 것은 나를 향한 하나나님의 마음과 뜻은 우선 지금 꼬여 있는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문제들이 또 …
107 이수미
저는 목사님에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6년간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뜻이라며 순종과 헌신을 강요당했고 인격적, 언어적인 폭력을 수없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둘 중 하나의 경우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거나 그 목사님이 하도록 내버려두시거나였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그 원망의 화살은 하나님께로 향할 수 밖에 아니 향해야만 했습니다   제 인생은 원망과 후회로 가득해져만 갔습니다 제 자신을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무도 저를 도울 수 …
106 윤홍식
   나는 항상 내가 능동적인 사람이 절대로 될 수 없다고 확신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정신질환은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할 때에 감당 못할 것 같은 큰 고통과 괴로움을 준다. 그래서 애초부터 수동적인 삶을 살기로 마음을 먹었었다. 삶이 무척이나 제한적이었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조금은 편안할 수는 있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삶이 무척이나 제한적’이면 편안할 수가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점점 더 사라져갔다. 그렇게 악순환으로 더욱 깊어져 갔었던 것이다. 자살하는 것 말…
105 윤홍식
"상담을 한다는 것이~ 누구와 대화할수 있다는 것이~ 자신을 허심탄하게 이야기할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고 미소짓게합니다." 문제때문에(죄) 고통과 걱정으로 해결이 보이지않는 막막함에 눈물로... 한숨으로 사는 날들에...비참하기까지... 문제를 직면하고 알기까지의 고통은 성경적 상담을 통해 성숙되게 하셨습니다. 해결된 나의 모습은 미소짓는 모습임을 발견합니다. 여유가 생기고 느긋하게 방법을 찾고 생각합니다.   알게되고 깨우치게된 일련의 과정들을 잊지않고 삶에 적용하면서 의미를 찾습니다.  …
104 이명선
5회기까지 선교사님과 상담을 하면서 나의 문제에 대해 회기마다 각 단계마다 문제인식의 수준이 높아졌다. 문제인식이 한 회기, 한 회기 높아지니 동일하게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 욕구가 상담할 수록 더 깊이 파헤쳐지고 양파껍질 벗기듯이 하나씩 하나씩 감정, 욕구가 각기 다르게 드러났다. 그리고  결국엔 가장 깊은 핵이 되는 욕구까지 파악하게 되었다.  그러하기에 이렇게 알게 된 근본적인 욕구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놀랍고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이미 나에게 있는 것인데도 모르고 살아왔고 한편으로는 머리로는…
103 김지인
상담을 한 번도 해 보지도 않은 저에게 학습에 어려움이 생겨 김지인 상담사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피상담자이기도하지만 앞으로 상담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성경적 상담사는 어떤 상담을 어떻게 해주실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어려움을 이야기 했을 때 잘 들어 주시고 또한 먼저 그 길을 가는 선배로써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안심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잘 따라가서 피상담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변화시키는 성경적 상담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늦은 시간 까지 정말 성심…
102 이상미
저는 괜찮은줄알고 살았습니다. 나름대로 일부러잊으려고 애쓰며 살았나봐요. 처음엔 '나는 고민없는데?'로 시작하여 고민을 짜내었지만 상담사님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중 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상담사님의 질문에 대답을하며 제가그런생각을했는지도 모르고있던 답변이 나왔습니다. 그저 공감경청동일시가 아닌 주님의 뜻안에서 답을찾을수있어서 더 좋습니다. 오늘 귀한시간 내어서 상담전부터 기도로 준비해주신 이상미상담사님 너무감사했습니다. 잊지않고 노력하겠습니다!
101 이상미
    요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  진로를 주제로 이상미 상담사님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일단 기도하면서 상담을 시작한 것이 참 좋았고,  상담사님이 하나님을 향한 기본 바탕이 단단하다고 격려를 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상담중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것이 너무 지나치다면 밸런스가 깨져서 좋지 않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직장에서 윤리성에 대해 고민하면서 힘이 들때가 많은데 모든 상황에서 지나치게 엄격하게 …
100 이윤미
매학기 의무상담을 하기 전 상담사님과 무엇을 놓고 상담을 받는것이 좋을지 고민을 합니다.  당장 눈앞에 문제일때도 있고, 공부를 하면서 드러나는 문제도 있었지만 스스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정작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이건 안돼. 너무 감당이 안되실거야'라고 배려해드리는 듯 문제에 대한 회피를 하였습니다.   4학기 완료 후, (스스로 무슨 자신감이 생겼는지) 함께 목회자소그룹에서도 자주 뵈었고, 전체소그룹모임에서도 뵈었던 이윤미사모님이시라면 나를 이해해주시겠지라고 생각이 들어 문제를 꺼내게 되…
99 이수미
사람을 대하는 나의 모습 때문에 가까운 사람과 갈등이 자주 있어서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에 대한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고 어떤 관계에 더 초점을 두고 이야기 하고 싶은지 폭을 좁혀나가며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언제부터 어디서 어떻게 그런 어려움들이 나타났는지.  또한 그 문제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매 회기마다 적절한 과제를 더욱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탐색이 가능했습니다.  어려움의 원인을 마음 안에서 욕구를 살피며 발견하였고, 이미 받은 은혜로 …
98 이문숙
  이문숙 상담사님과 상담을 받으면서 지금껏 살아온 제 삶을 면밀히 살펴보고, 돌아보며 위로함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그간 치료와 상담쪽에 일을 하면서 상담을 해왔지 상담을 받아본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상담을 받으니 잘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내려놓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제 이야기를 해나갔습니다.   상담사님께서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면서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고, 상담 중간에 선순환으로써 흘러가는 원리에 대해서 그림을 그려가시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제 삶을 그림으로 펼쳐나가니 이해…
97 심정옥
시차차이로 상담시간을 정하기 어렵고 힘드셨을텐데도 심정옥 상담사님이 배려해주셔서 2학기 학생 상담을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상담사님의 따뜻한 미소와 응원과 격려가 제게 큰 힘이 되었고 소원과 희망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늦은 시간 밤 11시에 하는 상담이었지만 하나도 졸리지 않고 집중해서 상담할수 있었던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동행의 은혜로 더 풍성하게 채워서 욕구로 인해 생긴 감정들을 녹이고 현실에 닥쳐진 문제들을 인내하며 충성되이 해나겠습니다. 상담을 마칠때 서로를 위해 축복해주고 기도해주고 상담을 종료해서 너…
96 이문숙
  상담을 직접 받아봐야 한다는 과제 앞에 어떤 상담을 받아야 할까?가 바로 떠오르지 않았고 일상에서 이런 가벼운?고민이 있는 것 같아요 라고 생각하며 시작한 상담이었습니다. 결과는 제가 생각했던 방향과는 정말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제 이야기를 이문숙 상담사님께서 귀기울려 들으시는 중에 성경적 상담학을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아주 중요한 질문들을 던져 주셨고, 그 질문들에 멈춰서며 스스로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이 상담을 통해 제 스스로에 대한 지배의 욕구를 하나님과의 동행으로의 소원을 가질…
95 이상미
처음 누군가를 만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것은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 이상미 상담사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이전에 먼저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고 사전질문에 답하는 것도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서로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공부를 한 것들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경험하게 되어 또한 좋았습니다.    자녀들의 어려움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저의 모습이 있는데 내 안에 편안함을 추구…
94 이상미
상담을 마친 후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느껴지고 상담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따뜻한 햇살이 비쳐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급했던 마음을 돌이키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도 속이고 상대방도 속이면서 저는 어떤 욕구도 감정도 없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상대방을 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통해 제 안에 있는 부정적 감정과 욕구들을 직면할 수 있었습니다. 제 문제를 알게되니 마음이 시원하고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상담사님의 진심어린 말들과 상담…
93 이윤미
학생상담으로 시작하여 5회기 상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정에서 완벽한 엄마로 있지 못해 핀잔을 듣고싶지 않다는 주제에서 시작한 상담에서  목회자 남편을 정죄하는 (이런 부족한 내면을 100% 받아주지 않을때에) 선악의 문제로 진입하였을때 율법주의에 오염된 제 모습을 발견하였고,  존경과 인정욕구 사이에서 사역의 부르심이 아닌 인간적인 마음을 먼저 채우려던 제 모습에서 많은 회개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이제 부족한 모습을 드러내기 싫어 숨기기보다 은혜의 충만함으로 나의 부족함도 그분의…
92 이상미
과제)1. 하나님의 자녀로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지 적어 주세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녀됨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밝고 기쁘게 살고 싶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저의 마음 깊은 곳에 있던 존경의 욕구가 삶의 전반에 걸쳐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 욕구는 복음을 잘 이해하지 못한데서 나온 것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미 주신 은혜가 충만히 있음에도 그 것을 감사함으로 누리지 못했습니다. 복음의 은혜를 다시 새롭게 정리하며 아무런 조건없이 베풀어 주신 그 사랑을 따라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
91 이문숙
이문숙 선생님께 상담 받고 있습니다. 5회차 진행하는 동안 차근차근 마음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남은 여정도 꾸준히 나아가보고 싶어요. 이 곳을 알게 되어 감사하고 좋습니다. ^^
90 이수미
제 얘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너무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상대방이 준비가 안 되어있거나 말해도 어차피 이해를 못 할거라는 생각때문에 보통 자신의 얘기를 안하고 둘러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남이 보기에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고 꿍꿍이(?)가 있거나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겠구나 하고 저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고  또 심리상담에서 말하는 치료적 동맹(?)이 이런거겠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말하면서 저의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짚어서 과제를 내…
89 윤홍식
목사님과 상담을 하면서 인정하게 된 것은, 나 만 의롭다고 생각했던 나의 지배 존경 인정 편안 쾌락 유익의 욕구 때문에, 희생하고 용서하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본 받는 삶이 아니라 나의 욕구에 휘둘려 내가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음 이었다. 지혜롭지 못 해 말을 잘 알아 듣지 못 하고, 아집이 세져서 알아듣고 싶어 하지 않는 내 자신을 보게 되었고, 이제 조금 인정이 되면서도 완전히 욕구들이 떨쳐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주님께서 은혜를 주시려고 이렇게 인도하셨음을 고백하게 된다. "내가 변화 되고 보니 그 동안 내 죄 때문에 가족들이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