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내용 :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춘기 2세 여학생이 어머니와 1년 한국에 가서 언어와 문화를 배워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국에 가고 싶은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정체성 문제와 인종차별의 문제로 현실을 회피하고 싶은 이유에서 였습니다.
이번 상담은 일상생활 교제속에서 의미있는 대화로 상담을 하는 시간
(문제인식) 1단계 영역 :학교, 2단계 유형 :관계(문제 상황)
(원인이해) 3단계 감정: 분노, 4단계 욕구: 유익
지금의 문제인 정체성 문제와 인종차별 문제를 피해 환경과 상황을 바꾸셔도 그 곳에서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말씀드렸습니다. 성경적 상담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에게 유익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 여학생도 현재 상황에서 오는 많은 문제들을 회피나 극적으로 결정해서 말하고 행동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조언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가까이서 이 가정이 충동적인 감정과 행동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찾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작은것부터 하나씩 실행해보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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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며 얻게되는 가장 큰 장점을 꼽는 다면 바로 '삶'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롱다님께서도 이 학습과제를 통해서 이미 주변의 상황들에 개입하고 영향을 미치게 되듯이 앞으로는 더 많은 문제와 각양 다양한 사람들이 주 안에서 자유케 되고자 문을 두드리게 될 것입니다. 성경적 상담 학습 과정이 롱다님의 삶과 주변 지체들의 다양한 삶속에 영향력있게 행사해 뿌리내는리는 과정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