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과제3> 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생각해 볼 때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를 사례를 들어 기록하기#사례 하나님을 믿지만 기질 차이가 큰 부부가 믿음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각자의 주장을 하면서 상처를 주고 받게 되어 남편은 아내가 어떤 말을 하면 싸우려한다고 담을 쌓고 선을 긋고 있다. 아내가 이 일을 어떻게 풀어야 할 지 상담을 요청해 왔다.
1. 문제인식: 문제의 본질을 인식 문제영역은 가정, 문제 유형은 인간관계이다.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문제의 본질은 아내가 남편을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기대려고 했다.
2. 원인이해: 피상담자의 진정한 문제의 근원인 감정-욕구를 파악 아내는 남편에 대한 거절감으로 심한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결혼 초부터 남편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 보호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하나님과 반대의 사람 같은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아내를 사랑하는 않는 자기 중심적인 남편은 결혼을 해서는 안되었을 사람이라고 분노하고 있었다. 이 분노는 남편에게 하나님 같은 사랑을 기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였다.
3. 방법적용: 허전한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움 하나님이 피상담자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주셨으며, 예수님이 피상담자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하여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랑을 줄 수 없다. 남편도 마찬가지다. 남편은 피상담자와 같은 연약한 사람이며, 그 또한 죄성을 갖고 있다. 채워줄 수 없는 사랑을 요구받았을 때 피곤하고 힘들었을 수 있다. 그리고 못마땅하여 내뱉는 피상담자의 말이 남편의 마음을 많이 상하게 했을 것이다. 그래서 남편이 그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선을 그을 수 있다. 결국 서로 상처를 주고 받게 된 것이다. 사랑을 받을 대상을 남편에서 하나님께로 바꾸도록 해야 한다.
4. 변화형성: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이룸 피상담자는 남편에게 구하던 사랑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되었다. 하나님에 대해 구했던 것을 하나님을 구하는 믿음으로 한 발자욱씩 뛰게 되었다. 남편에게 주었던 상처를 회개하며, 남편과의 관계에서 자아를 파쇄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의 질서대로 따르기로 결단하였다. 남편을 긍휼히 여기며, 그동안 미움과 분노로 남편에게 함부로 대하고 말했으며 기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회개하였다. 그러한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고 천국을 사모하는 자매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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