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업무가 과중되어 있는걸 보시고 부장님께서 업무 분담을 건의 하셨고 원래라면 타부서가 해야 될 일이였지만 제가 하고 있던 업무를 해당 부서에게 넘기라 지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을 아직 넘기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한사람이 기분나쁜 티를 냅니다. 제가 가면 말이 없어지고 제 얘기만 나오면 딴곳을 처다보거나 아무말도 하지않고 다른 엉뚱한 주제를 계속 얘기 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가져다 주면 아무말도 안고(여기 무슨 서류요 하면 대답도 않함) 가져갑니다.
그사람이 종종 자신의 일을 넘길때가 있었는데 그일을 다시 전부 자기가 해야 되니 저러는 걸까요?
아님 제가 예민하게 신경쓰는 걸까요?
지금 계속 저도 그사람을 신경 안쓸려고 하는데 집에가서는 너무 미워 잠도 안오고 그래요...
이럴때는 어떻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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