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드신 것은 온전한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따르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을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선악의 자유의지를 조성하셨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악의 근본 뿌리는 죄의 본성때문이 아니고 뱀의 유혹때문이 아담의 불순종 때문에 죄가 시작된 것이 아니고 자유의지 속에서 악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인간편에서는 자유의지로 해석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편에서는 죄악의 존재와 실행은 경륜과 섭리이지 계획은 아닙니다. 이 둘을 각각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가계의 저주란 비성경적인 개념으로 이미 이단으로 정죄되었으니 생각하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인간편에서는 죄악의 결과이고 하나님편에서는 죄악에 대한 심판이 되겠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뒤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벌은 자신의 죄의 결과이자 하나님의 심판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편에서 보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4. 자녀를 키울때의 훈육이 간단하지 않은 것처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지는 변화도 역시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계속 변화되어져 가는 과정중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 계속 성령님을 의지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과제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조금 부족할 때에는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좀더 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