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사연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엄마는 입만 열면 하나님얘기 밖에 없다”는 말 앞에서 모든 부모님들은 마음이 힘들어지는 것을 이겨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로는 화도 내고 때로는 얼르고 달래보지만 결국은 자녀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받아들이기까지에는 하나님의 시간이 필요함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를 좀더 앞당기기 위해서 그럴 때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셨는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경험과 그 경험에 대한 회상은 자녀를 좀더 그 사건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언젠가는 자녀에게 나타나셔서 '나는 네 아버지, 네 어머니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해 주실 것이고 그 은혜를 받으면 그때에야 비로소 부모님이 말씀하셨던 하나님과의 사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결코 낙심하지 말고 이러한 좋은 방법으로 좋은 하나님을 계속 알려주십시오. 그 속에 가장 좋은 대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